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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인구 99%가 더러운 공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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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4-06 12:4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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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예방 가능한 사망자 700만 명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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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어느 누구도 좋은 공기를 마시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WHO는 지중해 동부와 동남아시아 지역은 대기질이 최악이지만 전 세계 인구의 99%가 대기질 한계를 초과하는 공기를 들이마시고, 질병을 유발하는 입자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WHO의 환경, 기후 변화 및 보건부 책임자인 마리아 네이라(Maria Neira) 박사는 "유행병에서 살아남은 후에도 대기 오염으로 인해 예방 가능한 사망자가 700만 명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네이라 박사는 유엔 보건기구의 보도 자료에서 "아직도 깨끗하고 건강한 공기보다는 오염된 환경에 가라앉고 있다."고 말했다.

공기 중의 위험한 입자는 폐 깊숙이 침투하여 정맥과 동맥으로 들어가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 미립자는 운송, 발전소, 농업, 폐기물 연소, 산업 및 사막 먼지와 같은 천연 자원에서 비롯된다.

WHO 데이터베이스에는 PM2.5, PM10(입자 물질 2.5 및 10 마이크로 미터 작음)과 현재 이산화질소의 지상 측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후자는 연료 연소를 통해 생성되며 도시 지역에서 일반적이다. 지중해 동부 지역에서 가장 높은 농도가 발견되고 있다.

이산화질소 노출은 천식에 기여할 수 있으며 기침, 호흡곤란, 헉헉거리는 것을 포함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WHO는 "특히 PM2.5는 폐 깊숙이 침투해 혈류로 들어가 심혈관, 뇌혈관, 호흡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립자 물질이 다른 기관에 영향을 미치고 다른 질병을 유발한다는 새로운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뉴델리 과학 환경 센터의 대기 오염 전문가인 아누미타 로이초우두리 박사는 “대기 오염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큰 변화가 필요하다. 그것은 화석 연료로부터의 전환, 녹색 에너지의 대규모 확장, 폐기물의 종류를 분리하고 전기 자동차를 사용하는 것을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에서는 PM2.5 부하의 60% 이상이 가정과 산업에서 발생한다. 뉴델리 싱크탱크인 에너지환경수자원위원회(Council on Energy, Environment and Water)의 대기질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타누슈리 강굴리 장관은 산업, 자동차, 바이오매스 연소, 국내 에너지의 배출을 줄이기 위한 조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강굴리 장관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가구에 대한 청정에너지 접근을 우선시하고 우리 산업 부문을 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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