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 기준 마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3-15 11:49 댓글0건본문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 공포(3.15.) | |||||||||
이번 개정령은 2021년 7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장애인복지법’」에서 근거가 마련된, 학대 등 인권침해 피해를 받은 장애아동의 보호를 위한 피해장애아동 쉼터의 설치·운영을 위한 것으로,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서 하위법령으로 위임한, 피해장애아동 쉼터의 설치·운영기준을 세부적으로 정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개정된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 내용을 보면, 먼저, 피해장애아동 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쉼터 건축물은 연면적 100㎡ 이상으로 하고, 유흥주점, 사행행위 영업장 등 ‘청소년보호법’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가 없는 곳에 설치하도록 했다. 다음으로, 피해장애아동 쉼터의 입소정원은 4명으로 하고, 쉼터 1개소 당 시설장 1명과 생활지도원 등의 종사자 5명을 배치토록 하여 장애아동에 대한 효율적인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염민섭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피해장애아동 쉼터의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기준이 마련되어 향후 인권침해 등의 피해를 받은 장애아동들이 보다 전문적인 보호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7월부터 예정된 피해장애아동 쉼터의 설치가 원활히 이루어져, 피해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인병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