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과체중, ‘노년의 악화’ 의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3-25 12:20 댓글0건본문
“심각한 수준의 비만은 수명 단축시켜” | |||||||||
약 3만 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한 이 연구는 40세 전후의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갈수록 65세 이후의 만성적인 건강 상태에 대한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심각한 수준의 비만을 가진 사람들은 궁극적으로 정상 체중 범위에 있는 사람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사람들의 수명을 5년 단축시킨다. 연구 저자인 사디야 칸 박사(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파인버그의과대학)는 "비만에는 무시해서는 안 되는 심각한 건강상의 결과가 있다."면서 “한때 '병적 비만'으로 알려졌던 3등급 비만은 체질량지수(BMI)가 40이상인 것을 말한다. 이 환자들은 적어도 100파운드의 과체중이며, 종종 고혈압과 제2형 당뇨병과 같은 질환을 가지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최근 JAMA Network Open에서 온라인으로 발표된 이 새로운 연구결과는 40년 이상 추적된 약 30,000명의 시카고 지역 성인들에 기초하고 있다. 평균 연령은 40세. 전반적으로, 과체중인 사람들은 정상적인 BMI를 가진 사람들과 비슷한 기대 수명을 가졌다. 그러나 비만인 사람들의 경우 약 2년에서 5년 정도 더 일찍 사망했다. 정상 체중인 사람들은 평균 82세의 나이로 사망했고, 중년의 3급 비만인 사람들 중 7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러나 만성적인 건강 상태에 관한한 과체중인 사람들도 유사한 특징을 보였다. 정상 체중의 상대들과 비교했을 때, 그들은 보통 심장병, 당뇨병, 뇌졸중과 같은 질환으로 여분의 1년을 보냈다. 그것은 중년에 적당히 비만인 사람들(1급이나 2급) 사이에서 2~3년으로 늘어났다. 칸 박사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생활방식을 바꾸는 것은 결코 너무 이르거나 늦지 않다. 그러나 저소득층의 경우 건강한 음식을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 운동을 위한 녹색 공간을 제공하는 정책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ealthDay News에 따르면 이에 대해 Vance Albaugh(페닝턴 생물의학연구센터 비만 외과의사 겸 연구원)는 “이러한 사람들은 종종 약물이나 체중 감량 수술을 포함한 생활습관 변화 이상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그러한 절차들은 소화관을 변화시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양과 음식에서 칼로리의 흡수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중년의 3급 비만이 가장 큰 건강상의 위협이 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과체중인 중년의 사람들은 정상 체중의 사람들보다 나이가 들수록 조금 더 나빴고, 가벼운 비만을 가진 사람들은 조금 더 나빴다. Albaugh 박사는 "그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중년층 확산을 가진 사람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변화의 잠재적인 이점이 있다. 소량의 체중을 감량하거나, 단지 '비만' 범주로 들어가는 것을 멈추는 것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라고 덧붙였다. Albaugh 박사는 “인체는 살을 빼는 것보다 살을 찌우는 쪽으로 더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칼로리가 더 부족할 때, 신체는 칼로리를 더 적게 소비함으로써 반응한다. 게다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찐다. 이 모든 것은 살을 빼려는 중년의 사람이 힘든 싸움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비록 그 규모가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여전히 잘 먹고 운동함으로써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것은 지속 가능한 작은 변화, 즉 설탕이 든 음료를 물로 바꾸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매일 동네를 산책할 것을 권장했다. |
[성인병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