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조기발견, 시력 상실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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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2-11 11:56 댓글0건본문
“밝기 감소 시 반드시 시력검사 받아야” | |||||||||
미국 망막 전문가 협회(ASRS)는 2월 AMD 인식의 달의 일환으로 사회는 사람들이 자신의 비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AMD에 대해 더 많이 배울 것을 촉구했다. 연령은 AMD의 주요 위험 요소이며,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위험이 증가한다. 다른 위험 요인으로는 흡연, 비만, 고혈압, 과도한 태양 노출, 과일과 채소가 적은 식단 등을 들 수 있다. ASRS는 AMD의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에를 들어 직선이어야 물체가 변형되거나 물결 모양의 선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 한 번에 한쪽 눈을 가리고 문틀이나 바둑판을 볼 때 선이 물결 모양이거나 뒤틀려 보인다면 AMD의 징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는 중앙에 점이 있는 흰색 종이에 검은색 선이 있는 Amsler 그리드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ASRS는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선명하게 보기 어렵게 만드는 흐릿한 중심 시력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색이 지워지거나 칙칙해 보이는지, 그리고 색상의 강도나 밝기가 감소하는 경우 반드시 시력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필립 페론 ASRS 회장은 보도 자료를 통해 "조기에 AMD 증상이나 망막 질환을 경험하는 환자의 경우 증상의 원인을 조기에 파악, 문제를 모니터링하거나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획기적인 치료법을 사용할 수 있다."면서 "영상 기술의 발전과 항 VEGF 약물을 이용한 안구 주사를 포함한 새로운 치료법은 환자들이 망막 전문의와 팀을 이룰 때 시력 손실과 실명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첫 번째 징후나 증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성인병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