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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체중 유지, 뇌 건강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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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2-03 13: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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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안정적 BMI는 인지 저하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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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도 체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고령자의 경우 급격한 인지 저하를 경험할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저자인 Michal Schnaider Beer 교수(뉴욕 Icahn Mount Sinai 정신과)는 "체중과 BMI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 회복력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BMI는 키와 몸무게를 기준으로 체지방을 추정한 수치이다.

Beer 교수는 "노년기에 안정적인 BMI는 인지 저하에 대한 보호를 제공할 수 있으며, BMI를 추적하면 인지가 감소하고 조기 개입이 가능한지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BMI의 변화가 정신 쇠퇴를 가속화하는 방법 또는 경우에 대해 정확히 규명하지는 못하지만 뼈, 지방, 근육을 유지하는 사람은 노년에 더 건강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Beer 교수는 “향후 연구에서 BMI 변동이 뇌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제안했다.

욘구팀은 팀은 약 16,000명의 노인에 대한 국립 알츠하이머 조정센터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령은 60세 이상이었고 연구가 시작되었을 때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대상자들은 기억력, 언어, 사고력 및 기타 정신 기능을 평가하는 테스트를 받았고, BMI는 매년 측정되었다.

약 5년 간의 추적 조사 결과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 정신적 쇠퇴를 보였으나, BMI 변동이 있는 그룹은 BMI가 안정적으로 유지된 그룹에 비해 쇠퇴 정도가 60% 이상 더 빨랐다.

이러한 발견은 연구팀이 흡연, 당뇨병, 우울증 및 알츠하이머 위험을 높이는 유전자를 포함하여 정신 쇠퇴와 관련된 다른 요인을 고려한 후에도 유지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알츠하이머협회 저널(Journal of the Alzheimer's Association) 최신호에 게재 되었다.

한편 HealthDay 뉴스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시카고 소재 러시 알츠하이머병센터(Rush Alzheimer's Disease Center)의 생물통계학과 Ana Capuano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지 저하에 대한 메커니즘을 이해하려는 퍼즐의 또 다른 조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면서 “연구에 따르면 부검 중 뇌에서 볼 수 있는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BMI 불안정성과 관련이 있다. 아밀로이드 플라크는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인 알츠하이머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Capuano교수는 “시간 경과에 따른 BMI의 변동은 의사가 이를 평가하여 고령자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도록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뇌와 신체의 나머지 부분에 좋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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