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격리해제 후 이제는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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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2-15 11:56 댓글0건본문
재활안내서 발간, 영역별 증상 관리 방법 제공 | |||||||||
본 안내서는 재활의학의 관점에서 호흡 관리, 일상생활을 위한 피로 관리, 신체 활동과 운동, 인지 관리, 삼키기 관리, 목소리 관리 등 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관리하는 방법을 영역별로 담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상당수는 후유증 없이 회복하지만, 일부는 발병 후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 “활동하고 나면 확실히 이전보다 피곤해요. 음식 맛이 여전히 잘 느껴지지 않아요.” 격리해제 4주차(김OO 남 36세), “직장으로 복귀했는데 일을 하다 보면 금세 피곤하고 숨이 차요.” 격리해제 8주차(곽OO 남 48세)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에는 이탈리아, 영국, 미국, 중국 등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추적한 연구들을 분석하고 고찰한 결과가 게재되었다. 해당 연구결과에서는 발병 후 2주 이상 지속되는 증상이나 징후를 장기적인 영향으로 보았고, 코로나19 환자의 80%에서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다고 보고했다. 흔하게 보고되는 증상으로는 피로(58%), 두통(44%), 주의력 장애(27%), 호흡 곤란(24%) 등이 있다. 국립재활원은 영국 국립보건연구원(NIHR)의 보고서, 영국 국립보건임상평가연구소(NICE)의 지침,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지부에서 발간된 자가 관리를 위한 안내서 등을 검토하여 코로나19 격리해제 국민에게 도움이 될 방법을 안내서로 발간했다. 발간된 안내서는 코로나19 격리가 해제되는 사람에게 배포되고 있으며, 동 책자의 내용(PDF 파일)은 국립재활원 누리집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추후 더 많은 국민이 재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영상으로 제작해 국립재활원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2022년 5월)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누리집(www.nrc.go.kr) > 장애인 건강 및 재활 정보포털 > 자료실 *유튜브채널 www.youtube.com/channel/UCv8BrfSwmHcX1LUblpjPF8w?view_as=subscrib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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