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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 피부 검사로 암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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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03 12: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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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D, 정기적 피부 자가 검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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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피부 검사가 당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틱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일상적인 피부 검사를 통해 예기치 않은 위험에서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었다.

미국 피부과학회(AAD)는 사람들이 정기적인 자가 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학회는 정기적 피부 검진을 통해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발견으로 이어진 몇 가지 연구 사례를 제시했다.

사례1.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거주하는 리처드 댄저는 피부 자가 검진을 하던 중 등에 등에서 크고 고통스러운 낭종을 발견했다. 피부과 의사인 Brittany Smirnov 박사가 그를 검사했고, 그는 나중에 폐암 진단을 받고 생명을 구하는 치료를 받았다.

사례2. Phoenix의 John Ahearn라는 사람은 다리에 검은 멍이 생겼을 때 피부과 의사인 Lindsay Ackerman 박사의 진료를 통해 심각한 혈액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 그는 백혈병으로 진단한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와 협력으로 현재 골수 이식 후 관해 상태에 있다.

사례3. 텍사스 플라노에 사는 Yvonne Basil은 발가락의 점에 변화가 있음을 알아차린 후 피부과를 찾았고, 사무실 내 조직 검사에서 흑색종 진단을 받았다.

AAD 회장인 Ken Tomecki 박사는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보도 자료에서 "정기적인 자가 피부 검사는 피부암 및 기타 피부 질환을 조기에 식별하는데 중요하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피부 자가 검진을 수행하여 변화를 조기에 포착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집에서 스스로 피부 검사를 한 다음 문제가 발견되면 피부과 의사에게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자가진단 시 이니셜 A, B, C, D, E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A는 반점이 다른 반점과 다를 때 비대칭을 나타낸다. B는 경계선으로 얼룩이 불규칙하거나 부채꼴 모양이거나 잘 정의되지 않은 경계선을 가질 때를 표시한다. C는 색점이 한 영역에서 다음 영역으로 색상 변화가 있을 때를 나타낸다. D는 직경이다.

흑색종은 일반적으로 연필 지우개 정도의 크기인 6밀리미터보다 크다. E는 진화용을 의미한다. 반점이 나머지 부분과 다르게 보이거나 크기, 모양 또는 색상이 변경된다.

AAD는 스스로 피부 검사를 하려면 전신 거울로 자신의 몸을 비춰, 겨드랑이, 팔뚝, 손바닥을 살핀 후 다리, 발가락 사이, 발바닥을 관찰한다. 그리고 손거울을 사용하여 목과 두피를 검사하고 등과 엉덩이를 검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른 곳과 다른 점이 보이거나 변하거나 가렵거나 피가 나는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피부암은 미국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 매일 약 9,500명이 진단을 받고 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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