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 유발식품, 치매 발병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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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1-17 11:46 댓글0건본문
식이 염증 점수 1p 증가 치매 위험 21% ↑ | |||||||||
연구 저자인 그리스 아테네 국립 카포디스트리안대학 신경과 Nikolaos Scarmeas 교수는 "염증이 덜한 식단은 치매 발병 위험이 적다."라면서 "식이 요법은 많은 메커니즘을 통해 뇌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우리의 발견에 따르면 염증이 그 중 하나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식이 요법이 치매를 예방하고 뇌 건강을 보존하는데 어떻게 또는 도움이 될 수 있는지는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고 있지만 과일, 채소, 콩 및 기타 염증을 식히는 식품을 많이 먹으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아질 수 있다. 연구팀은 그리스의 1,000명 이상의 사람들(평균 연령: 73)을 대상으로 염증 가능성이나 식단의 점수를 결정하기 위한 설문지를 작성했다. 연구가 시작되었을 때 치매에 걸린 사람은 없었다. 6%는 3년이 조금 넘는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치매에 걸렸다. 식이 염증 점수의 범위는 -8.87에서 7.98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염증이 심한 식단을 나타낸다. 연구에 따르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은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았다. 식이 염증 점수가 1포인트 증가할 때마다 치매 위험이 21% 증가했다.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은 매주 과일 20인분, 야채 19인분, 콩 또는 기타 콩류 4인분, 커피 또는 차 11인분을 섭취했다. 대조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은 매주 과일 9인분, 채소 10인분, 콩류 2인분, 커피 또는 차 9인분을 섭취했다. Scarmeas 교수는 “전체 식품 자체가 아니라 염증 가능성에 기여하는 모든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다. 각 식품에는 염증 촉진 성분과 항염 성분이 모두 들어 있다. 일반적으로 과일, 야채, 콩, 차 또는 커피가 더 많은 식단은 더 많은 항염증제이다."라고 지적했다. Scarmeas 교수는 “항염증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뇌 노화와 치매를 예방한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지만, 그들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염증성 식단 점수가 뇌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확고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더 긴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학 저널에 최근호에 게재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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