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긴장 늦추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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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0-28 11:52 댓글0건본문
주말 및 할로윈 데이 맞아 모임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 | |||||||||
수도권은 최근 1주간 일평균 1,043.1명(전체 환자 수 7,302명)으로, 전주(일평균 1,215.4명) 대비 14.2% 감소했다. 비수도권은 최근 1주간 일평균 295.9명(전체 환자 수 2,071명) 발생하여 전주(일평균 346.5명) 대비 14.6% 감소했다. 주간 감염재생산지수(Rt)는 전국 0.88으로 3주 연속 1미만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도권은 0.89, 비수도권은 0.84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일 평균 18.4명(총 129명)으로 전주 대비(18.0명) 2.2% 증가했다. 주간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343명(전주 368명)으로 소폭 증가했고, 사망자는 101명(전주 84명)으로 전주 대비 급증했다. 외국인 발생 비중은 17.4%(1,634명)로 전주 대비 3.2% 감소했다. 인구이동량 이동평균 기준점 대비 10.6% 높은 수준으로, 전주(9.1%) 대비 1.5%p 증가했다(10.19.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예방접종 효과로 확진자 일평균 1,339명으로 지난주 대비 14.3% 대비 감소하였으나, 이번 주부터 증가 가능성이 있고, 수도권 중심 유행이 지속되고 있으며, 바이러스 확산이 쉬운 겨울철 진입, 다수의 미접종자 존재 및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추가 확산 위험이 있다고 했다. 일평균 확진자 중 수도권 비중이 77.9%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수도권 시군구에서 주간 일평균 발생율은 10명을 초과(서울시 중구 16.7명, 종로구 14명)했다. 또한, 예방접종 이후 상당 기간이 지나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60대 이상 고령층 사망자수가 증가했다. 이에, 방역 당국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점검을 지속하고 미접종자 대상 접종 독려, 60대 이상 고령층에 대한 신속한 추가 접종을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외국인 예방접종률은 상당히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미접종자 중심으로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핼러윈 데이를 맞아 다양한 외국인 커뮤니티 행사 및 사적 모임을 통한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이번 주 외국인 밀집지역 및 다문화타운 등에 대한 특별 방역관리 및 주점 등 음식점에 대한 야간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할로윈 데이 기간 동안 개인뿐만 아니라, 이웃의 건강도 함께 지키고 안전히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개인별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작년도 저조한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인한 낮은 면역수준, 거리두기 완화 등에 따른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이 우려된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는 발현 증상이 유사한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으로 동절기에 발열 환자 내원 시 의료기관에서 감별이 곤란하여 코로나19 의료 대응에도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방역 당국은 동시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고·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 여러분들의 인플루엔자 접종을 부탁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대학교에서 대면 수업으로 전환에 따른 대학생 관련 감염 확산 우려와 함께, 초중고 집단 감염 발생이 지속되어 학생 관련 집단 감염 위험성은 여전히 상존해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대면 강의 전환 대학교에서는 방역수칙 준수 자체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하고 학교 외부 사적모임 자제 지도·통제를 지속해야 한다. 방역당국은 최근 확진자 발생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거리두기 완화, 겨울철 진입, 면역력 저하 등으로 추가 확산의 위험은 여전히 있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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