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독감예방에 도움된다 > 만성질환 뉴스

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아연, 독감예방에 도움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1-09 11:50 댓글0건

본문

 

아연 스프레이-설하제제 사용 효과
%EC%95%84%EC%97%B0.png

 
아연이 감기나 독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연구자들은 아연 보충제가 감기, 독감, 부비동염 및 폐렴과 같은 호흡기 감염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많은 감기 및 기침 치료제는 "미미한 이점"만 제공하기 때문에 "아연은 비 특이적 호흡기 감염의 자가 관리를 위한 실행 가능한 '천연' 대안이 될 수 있다는 ㄱㅅ이다.

이 연구는 뉴사우스웨일즈주 펜리스 소재 웨스턴 시드니대학교 NICM 건강연구소 제니퍼 헌터(Jennifer Hunter) 교수가 주도했다.

Hunter 교수에 따르면 영양소로서의 아연은 면역, 염증, 조직 손상, 혈압 및 산소 결핍에 대한 조직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연구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연구팀은 5,400명 이상의 성인이 포함된 24개 이상의 임상 시험을 검토했다. 모두 2020년 8월까지 17개의 영어 및 중국어 연구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했다. 그 중 누구도 COVID-19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아연의 사용을 구체적으로 조사하지 않았다.

마름모꼴의 아연 섭취가 가장 흔한 형태였으며, 코 스프레이와 젤이 그 뒤를 이었다. 복용량은 제형과 아연이 예방 또는 치료에 사용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상당히 다양하게 나타났다.

위약에 비해 아연 로젠지 또는 비강 스프레이는 한 달에 100명에서 약 5건의 새로운 호흡기 감염을 예방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그 효과는 발열 및 독감 유사 질병과 같은 더 심각한 증상의 위험을 줄이는데 가장 강력했다.

평균적으로 위약과 비교하여 아연 스프레이 또는 혀 밑에 복용하는 액체 제제(설하)를 사용하면 증상이 이틀 더 일찍 사라졌다.

비강 스프레이 또는 설하 아연을 사용한 환자는 위약을 사용한 환자보다 질병의 첫 주 동안 회복될 가능성이 거의 2배에 가까웠다. 그리고 100명 중 19명의 환자가 아연 보충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일주일 후에도 여전히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았다.

Hunter 교수는 “아연은 평균 일일 증상 중증도 감소와 관련이 없었지만, 질병 발생 3일 차에 임상적으로 유의한 증상 중증도 감소와 관련이 있다. 그리고 아연 사용자들 사이에서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반적으로 아연은 더 빠른 회복 시간을 원하고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을 찾고 있는 환자에게 의사가 치료 옵션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뉴욕시 Lenox Hill Hospital의 호흡기내과 전문의인 Horovitz 박사는 "대부분의 임상 증거가 감기, 일부 염증 과정 및 호흡기 감염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아연 보충제의 사용을 지지한다는데 동의한다.“면서 "일반적인 권장량은 매일 25mg의 아연을 섭취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복용량이 가장 좋은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BMJ Open 최근호에 발표되었다.

[성인병뉴스] 

 

 


주소 : 우06676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단지 상가A동 206호
| TEL : 02)588-1461~2 | FAX : 02)588-1460
Homepage : www.acdm.or.kr | E-mail : mail@acdm.or.kr
Copyrightⓒ 2015 The Korea Association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