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완료자 3,600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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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0-26 12:03 댓글0건본문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시작의 전제조건으로 의미 커 | |||||||||
지난주 토요일(10.23.), 인구대비 접종완료율 70%를 달성하였으며, 오늘 접종완료자가 3,600만 명을 넘었다. 추진단은 지난 1월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발표 시 제시한 접종완료율 70% 목표를 달성하면서, 위중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시작할 수 있는 전제조건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주 금요일(10.22.)에는 18세 이상 인구의 접종완료율이 80%(현재 81.5%)를 넘었으며,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완료율은 현재 90.7%에 이르고 있다. 현재 18~49세 청장년층의 2차접종은 계속 진행 중이며,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18~49세 연령층은 10월 7일부터 2차접종을 실시했으며, 10월 마지막 주(10.25.~10.30.) 2차접종 예약자 수는 약 260만여 명으로, 해당 연령층의 접종완료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12~17세(2004~2009년생) 소아청소년, 임신부 및 일부 추가접종 대상군에 대한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10월 25일 0시 기준으로 소아청소년은 총 약 95.5만 명이 예약(34.7%)하였고, 임신부는 약 2.9천명, 추가접종은 약 81.8만 명이 예약하였다. 16-17세 소아청소년 대상 사전예약은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얀센 접종자 등 추가접종 대상자 확대 및 시행계획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주 목요일(10.28.)경 발표 예정이다. 추진단은 “10월 25일부터 접종완료 후 6개월(180일)이 경과한 60세 이상 및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이 시작된다”고 안내했다. 이번 접종은 2차접종 후 6개월이 지난 75세 이상 연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이용자 및 종사자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접종한다. 올해 8월부터 2차접종을 실시한 60~74세 연령층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도래하는 2022년 2월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추진단은 “오늘부터 추가접종이 예정된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자분들께서는 예약한 일정에 맞춰 접종기관을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10월 12일부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중 기본접종 후 6개월이 지난 분들에 대한 추가접종이 실시 중이다.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 코로나19 치료병원 약 160개소가 대상이며, 추가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되고, 접종은 해당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1-10-25, 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