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걷기 운동, 더 긴 수명 보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9-10 12:05 댓글0건본문
1일 7,000보, 사망 위험 50%∼70% 감소 | |||||||||
그리고 더 빠른 단계가 반드시 더 좋은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걸음 강도 또는 분당 걸음 수는 사망 위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운동학과 조교수인 Amanda Paluch 박사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JAMA Network Open 저널 9월 3일자에 게재했다. Paluch 박사는 "걸음 수 측정 장치는 일반 대중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촉진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으며, 환자-임상 의사 소통에 유용할 수 있다. 하루의 걸음 수는 간단하고 모니터링하기 쉬운 지표이며 하루에 더 많은 걸음 수를 얻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 건강을 증진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Paluch 박사는 "하루 7,000보 걷는 것은 현재 이 양을 달성하지 못하는 많은 개인에게 훌륭한 목표가 될 수 있다. 우리는 또한 우리의 연구에서 더 많은 수/일을 누적하는 것이 평준화될 때까지 사망 위험이 점진적으로 낮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뉴욕주 맨해셋 소재 Sandra Atlas Bass Heart Hospital의 Northwell Health 심혈관 건강 이사인 Guy Mintz 박사는 "이번 연구는 건강한 메시지가 담긴 매우 훌륭한 연구로 체육관, 장비 구입 필요 없이 걷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운동은 혈압 개선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당뇨병의 고혈당증(혈당)을 개선하며, 체중 감소에 기여함으로써 심혈관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Gainesville 소재 University of Florida의 심장내과의 임상교수인 Michael Massoomi 박사는 "지금가지 알려진 하루 10,000보 걷기에 집착하지 말고, 꾸준히 걷는 것이 소중하다.”면서 "하루에 5,000보 미만을 걷는다면 앞으로 몇 주 안에 6,000보로 늘리는 것이 좋다. 이것은 일일 일정에 20분 도보를 추가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