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전 대장내시경 검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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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9-24 11:49 댓글0건본문
3촌 등 친척 유병 시도 결장암 걸릴 확률 높아 | |||||||||
1촌 친척에는 부모, 자녀 및 형제 자매를 일컽고, 2촌 친척에는 이모, 삼촌, 조부모, 손자, 조카, 조카, 그리고 3촌에는 사촌, 증조부모, 증손자가 포함된다. University at Buffalo(NY) 공중보건 및 환경학 교수인 Heather Ochs-Balcom 박사는 "우리의 연구는 대장암 사례의 더 먼 친척, 특히 50세 이전에 진단된 사례의 친척에 대한 위험 규모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Balcom 박사는 "이번 연구는 조기 발병 결장직장암의 증가율을 고려할 때 중요하다."면서 조기 발병 결장암을 50세 이전에 진단된 사례로 언급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팀은 Utah Cancer Registry에서 1,500건 이상의 조기 발병 결장암 사례를 검토했다. 그 결과 조기 발병 결장암 진단을 받은 사람의 직계 가족은 50세 이전에 결장암에 걸릴 확률이 6배 더 높았다. 2촌 친척일 가능성이 3배, 3촌 친척일 확률이 약 1.5배 더 높았다. 특히 조기 발병 결장암을 가진 직계 가족이 있는 경우 모든 연령에서 결장암 위험이 2.6배 더 높았으며, 그 위험은 2촌 친척의 경우 약 2배, 3촌 친척의 경우 1.3배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50세 이전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직계 가족뿐만 아니라 대장암에 걸린 사람의 2촌 및 3촌 친척에게도 유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보고서는 Cancer Epidemiology 저널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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