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식단, 자폐증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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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9-29 12:23 댓글0건본문
“가족 지원그룹 환경 제공 프로그램 효과” | |||||||||
자폐증과 지적 장애가 있는 많은 젊은 남성과 여성은 비만과 그에 따른 모든 건강 합병증에 대한 훨씬 더 높은 위험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소규모의 새로운 파일럿 연구에 따르면 그러한 개인에게 맞춤화된 식단과 운동 프로그램(가족 지원이 있는 그룹 환경에서 제공됨)은 체중 증가를 멈추거나 현저한 체중 감소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주 저자인 Laura Nabors 교수(신시내티 대학교(UC) 휴먼 서비스 스쿨)는 “이 프로그램은 미국 농무부(USDA)의 권장 사항과 더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고 신체 활동에 참여하기 위한 목표 설정을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Nabors 교수는 “가족과 함께 식사 준비를 도우며 가족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가족 건강을 증진했다”면서 “이러한 그룹에서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는 두 가지 주요 원인으로 약물과 고유한 음식 선호도를 들 수 있다. 이들은 특정 유형의 활동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에 많은 유형의 일상 활동을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Nabors 고수는 이 연구가 "그들이 즐기는 방식, 젊은 성인, 이 경우 자폐 및 지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강식을 먹고 운동할 수 있다면 건강해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점을 인식하여 부모와 자녀 모두를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자폐증이나 지적 장애가 있는 젊은 성인을 위해 설계된 프로그래밍을 제공받은 17명의 UC 학생에 초점을 맞췄다. 2020년 1월과 2021년 4월 사이에 학생들은 좋은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에 관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주간 그룹 수업(대면 또는 온라인을 제공받았다. 수업은 교수진, 학부 및 대학원생, 장애 연구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팀이 주도했다. 이상적인 부분 크기, USDA 영양 권장 사항, 비타민과 미네랄의 중요성, 피해야 할 건강에 해로운 음식에 초점을 맞춘 식이 정보. 스트레스 감소 및 수면 개선에 대한 지침도 함께 실시되었다. 또한, 각 학생의 식사 및 운동 목표 초안을 작성했다. 예를 들어, 과일 섭취를 늘리도록 권장 받았고, 식사 준비를 돕기 위해 소다 대신 물을 마시기, 걷기, 자전거 타기, 춤 또는 수영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도록 했다. 2~3개월에 한 번씩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고 아이의 식습관과 운동 습관에 대해 부모를 인터뷰했다. 그 결과 한 학생은 살이 쪘지만 비만 학생 중 2명은 상당한 체중을 감량했다. 나머지는 체질량지수(키와 몸무게 기준)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학부모의 평가는 긍정적이었고 학생의 4분의 3은 스스로가 더 건강하게 먹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를 토대로 연구팀은 이 프로그램이 예비 단계에 있지만 "유망하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연구는 최근 Advances in Neurodevelopmental Disorders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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