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후 생활방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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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9-03 12:21 댓글0건본문
“건강해지면 수명 7년 이상 늘어날 수 있다” | |||||||||
새로운 연구는 3,200명 이상의 환자 중 2%만이 심장마비 또는 심장 시술 후 1년 동안 혈압, 콜레스테롤 및 혈당을 잘 조절하고 있다는 증거를 반영한다. 전반적으로 65%는 여전히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았고 40%는 고혈압이 있었다. 환자의 79%가 과체중 또는 비만이고 45%가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는 등 생활 방식에 있어서도 상황이 좋지 않았다. 수학적 모델을 사용하여 환자의 위험 요인이 최적으로 통제된다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없이 7.4년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 의료센터의 Tinka Van Trier 박사는 “실제로 대부분의 환자들은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조절하거나 혈전을 예방하는 약물을 포함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최적의 복용량이나 약물 조합을 사용하지 않았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유럽 심장학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이에 대해 심장전문의인 Andrew Freeman 박사(덴버 소재 내셔널 유태인 건강센터 심혈관 예방 담당)는 “단순히 약물을 복용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약물 복용량과 조합에 대한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면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운동, 건강한 식단 및 체중 관리이다. 환자가 과일, 야채, 콩, 견과류 및 섬유질이 풍부한 곡물과 같은 음식이 많이 함유된 식물성 식단으로 이동하도록 권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심장협회 회장인 Donald Lloyd-Jones 박사는 "심장마비 후에 사람들이 운동을 두려워하거나 우울해하거나 심혈관 건강에 대해 무엇을 하기 에는 너무 늦었다고 느낄 수 있다.”면서 "심장 재활은 환자가 자신의 몸을 다시 신뢰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모니터링 된 환경으로 안내한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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