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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 “어린이 정신 건강에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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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9-13 11:5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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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적으로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 두 배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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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은 아이들의 피부에만 자극을 주는 것이 아니다. 종종 변형되는 상태는 우울증, 불안 및 수면 장애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었다.

11,000명 이상의 영국 어린이와 십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심한 습진이 있는 어린이는 습진이 없는 어린이보다 임상적으로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두 배나 높았다.

연구 저자인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의 Katrina Abuabara, Katrina 박사(피부과 부교수)는 "질병 경과와 중증도는 매우 다양할 수 있다. 습진은 어린 시절에 나타나지만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일시적인 경향이 있고 급격히 악화되었다가 완화되는 경향이 있지만 이러한 주기는 수년에 걸쳐 만성일 수 있다.”면서 "많은 어린이의 경우 이 질병은 십대가 되면 호전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는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해서 일시적인 질병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질병의 가족력이 있거나 천식 및 알레르기와 같은 관련 상태가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위험이 높아진다.

Abuabara 박사는 이 상태가 "어린이의 최대 20%와 성인의 최대 10%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1991년에 추적하기 시작한 아이들 중 습진(아토피 피부염이라고도 함)의 연간 유병률은 3세에서 18세 사이의 14%에서 19% 사이였다. 대략 22%에서 40%는 중등도 또는 중증 형태의 질병으로 발전했다. 나머지 경우는 경미했다.

연구 결과 우울증 위험이 두 배로 증가하는 것과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심한 습진은 일반적으로 근본적인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나타내는 일종의 우울 및 불안 관련 행동에 대한 위험을 두 배로 늘렸다. 심한 경우 수면 장애의 가능성도 높아졌다.

염구팀은 우울증을 앓는 아이들은 여성일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 경증 및 중등도의 습진은 아동기 우울증의 더 높은 위험과 관련이 없었다. 그러나 4세 미만의 어린이들 사이에서 습진의 심각한 사례는 내면화 행동의 위험이 29%에서 84% 급증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Abuabara 박사는 “우울증으로 고생하거나 정서적 혼란을 겪는 어린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우울증, 불안 및 전반적인 건강 악화의 위험이 더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우려된다.”면서 "습진은 온 가족에게 영향을 미치는 수면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으며, 확실히 정서적 웰빙에 피해를 줄 수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 했다.

Abuabara 박사는 “습진 자체뿐만 아니라 그것이 촉발할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가능한 한 최상의 치료를 받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습진이 있는 아이가 있는 경우 습진 치료를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해 의사와 상담하고 행동 검사 및 병원 또는 학교를 통한 지원에 대해 문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JAMA Dermatology 최근호 온라인 판에 실렸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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