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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 데이? 운동 이점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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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8-18 12: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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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효과가 대기 오염 위험보다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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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오염이 있는 지역에서도 정기적인 야외 운동의 이점이 대기 오염으로 인한 위험보다 더 크다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다.

Jockey Club School of Public Health and Primary Care의 연구원인 Xiang Qian Lao 박사(홍콩중문대학교수)는 "습관적인 운동은 대기 오염에 대한 노출과 관계없이 사망 위험을 감소시키고 대기 오염은 일반적으로 습관적 운동과 상관없이 사망 위험을 증가시킨다."면서 “따라서 상대적으로 오염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도 건강 증진 전략으로 습관적인 운동을 장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에는 2001년부터 2016년까지 대만의 384,000명 이상의 성인이 포함되어 규칙적인 운동과 미세 입자 대기 오염에 대한 장기간 노출이 자연적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캐나다 의학협회 저널(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활동성에 비해 더 많은 양의 규칙적인 운동이 오염된 지역에서도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팀은 "우리 발견의 적용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대기 오염이 더 심각한 지역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대기 오염의 유해한 영향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의 유익한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과 같은 대기 오염 완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미국, 덴마크, 홍콩에서 수행된 이전의 여러 소규모 연구에서도 오염된 지역에서의 규칙적인 운동이 유익하다는 결론을 내린바 있다.

호주 시드니대학 시드니 공중보건학교의 Melody Ding과 Mona Elbarbary 박사는 첨부된 논평에서 "사람들은 신체 활동과 대기 오염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아서는 안 된다."면서 "신체 활동 부족과 대기 오염 모두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대기 오염으로 인해 건강이 손상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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