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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심장 건강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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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8-30 13: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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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성인 매일 수분섭취, 심부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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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중년의 성인은 매일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심부전에 대한 장기적인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발견은 25년 동안 약 16,000명의 중년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전체 수분 섭취의 지표인 혈중 염분 수치와 심장 건강을 비교한 분석에 따른 것이다.

연구 저자인 미국 국립심장, 폐, 혈액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인 Natalia Dmitrieva 박사는 "수분 공급의 중요성은 오랫동안 심혈관계 레이더에 있었다."면서 “액체 섭취 부족이 궁극적으로 적절한 심장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개인의 나트륨(염) 균형, 호르몬 수치 및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식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Dmitrieva 박사는 수분 섭취 부족으로 인해 특정 임계값(즉, 리터당 142밀리몰[mmol/L]) 이상으로 사람의 혈중 염 농도가 높아지면 시작될 수 있는 문제를 언급했다.

연구팀은 현재 기준에 따르면 그 수준이 일반적으로 혈중 나트륨에 대한 ‘정상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간주되더라도 해당 임계값을 개인의 전반적인 수화 상태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했다.

Dmitrieva 박사는 염분 수치가 그 이상일 때 "뇌에서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신장에 작용하여 수분 보존 메커니즘을 활성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탈수 현상은 소변 배설이 떨어지고 고혈압 위험이 급증한다. 혈압 상승만이 탈수로 인한 심혈관계 위협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불충분한 수분 섭취는 심장 근육 자체의 세포 무결성을 직접적으로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Dmitrieva 박사는 "연구에 따르면 충분한 수분 공급을 유지하면 심부전으로 이어지는 심장 내 변화를 예방하거나 최소한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모든 연구 참가자는 연구에 처음 등록했을 때 44세에서 66세 사이였다. 각 참가자의 염분 수준은 최대 70세에서 90세 사이의 참가자로서 다음 25년 동안 5번 평가되었다.

그런 다음 참가자들은 결과에 따라 135~139.5mmol/L의 낮은 범위에서 144~146mmol/L의 높은 범위의 5가지 혈액 나트륨 수준 범주로 그룹화했다.

연구팀은 이후 몇 년 동안 심장의 좌심실 펌핑 용량 문제와 함께 심부전 발병률을 추적했다.

그 결과 중년에 혈중 나트륨 수치가 142mmol/L를 초과한 사람들은 70세가 넘으면 두 심장 문제에 대한 위험이 급증했다.

그렇다면 중년 남녀는 심장을 보호하기 위해 하루에 얼마나 많은 물을 마셔야 할까?

권장 사항은 국가마다 다르다. 미국 의학연구소는 남성의 경우 3.2쿼트 미만, 여성의 경우 2쿼트를 약간 넘는 액체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열린 유럽 심장학회의 가상 연례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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