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기반 '가짜 고기' 유용하다 > 만성질환 뉴스

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식물기반 '가짜 고기' 유용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6-25 12:02 댓글0건

본문

 

쇠고기보다 포화 지방 적어 대체 가능
%EC%9C%A1%EB%A5%98.png
 
최근 연구에 따르면 Impossible Burger 및 Beyond Meat와 같은 식물 기반의 '가짜 고기'가 영양가 있는 대체품으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이 자금을 지원 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모조 육이 섬유질이 엽산 및 철분의 좋은 공급원이면서 갈은 쇠고기보다 포화 지방이 적다는 것을 발견했다.

미국 미니애폴리스 미네소타대학 공중보건대학의 수석 연구원인 리사 하낙(Lisa Harnack) 박사는 “갈은 쇠고기에서 식물 기반 쇠고기 대체 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은 어떤 면에서 건강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Lisa Harnack 박사는 "심장 건강을 위해 포화 지방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면 라벨을 읽고 포화 지방이 적은 제품을 선택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몇몇 제품에는 다진 쇠고기와 같은 포화 지방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9개 식품 회사에서 만든 37개의 식물 기반 쇠고기 대체 제품이 포함된 미네소타 대학 식품 및 영양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식물성 제품은 쇠고기에 대한 건강한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제조업체가 소금 함량을 최소한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Harnack 박사는 "식품 회사는 특히 채식 버거 및 기타 식물성 간 쇠고기 대체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소금 및 기타 나트륨 함유 성분의 양과 관련하여 제품의 영양 품질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NYU Langone Health의 수석 임상영양사인 Samantha Heller 박사는 WHO가 가공육(델리 미트, 베이컨, 소시지) 및 붉은 육류(송아지 고기, 양고기, 쇠고기 및 돼지고기)의 경우 가공으로 인해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eller 박사는 "붉은 육류와 가공육의 섭취를 제한하면 포화 지방 섭취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면서 “일부 식물성 모조 육류의 나트륨은 보통에서 높을 수 있지만 사람들이 먹는 대부분의 음식이 덜 가공 된 음식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Journal of 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 최근호에 게재되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주소 : 우06676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단지 상가A동 206호
| TEL : 02)588-1461~2 | FAX : 02)588-1460
Homepage : www.acdm.or.kr | E-mail : mail@acdm.or.kr
Copyrightⓒ 2015 The Korea Association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