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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peglenatide’, 당뇨병 치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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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02 12: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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週1회 주사, 심혈관 위험 크게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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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형 당뇨병 환자는 심장 마비와 뇌졸중, 진행성 신장 질환의 위험이 높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번 주사되는 에페글레나티드(efpeglenatide)라는 새로운 약물은 이러한 결과에 대한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시험은 28개국 이상에서 수행되었으며, 4,000명 이상의 제 2형 당뇨병 환자가 참여했다.

그 결과 2년 동안 매주 efpeglenatide 주사를 맞은 환자는 플라시보 환자에 비해 심장 마비, 뇌졸중, 심혈관 관련 사망 또는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7% 낮았으며, 신장질환 진행 위험이 32% 낮았다.

Sanofi의 자금 지원으로 실시된 이 번 연구결과는 미국 당뇨병협회(ADA)의 가상 연례 회의에서 발표되었으며, 동시에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되었다.

연구 주 저자인 캐나다 해밀턴 소재 맥 마스터대학과 건강과학 교수인 Hertzel Gerstein 박사는 “이 시험은 efpeglenatide가 심혈관 및 신장 질환이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심장 보호 약물임을 확인시켜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ADA 보도 자료에서 "우리는 일주일에 한 번 이 주사가 심혈관 및 신장 질환의 유병률이 높은 장기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및 신장 질환 진행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감소 시켰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fpeglenatide는 당뇨병을 치료하고 혈당 수치, 체중 및 고혈압을 낮추는데 사용되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수용체 작용제(GLP-1 RA)로 알려진 의약품이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GLP-1에 초점을 맞춘 GLP-1 RA 약물은 심장 및 신장 문제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바 있다.

전문가들은 제 2형 당뇨병 성인의 대부분(98%)은 심장과 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상태를 포함하여 적어도 하나의 다른 만성 상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약 4분의1(24%)이 신장 질환, 22%는 심혈관 질환, 82%는 심장 질환의 주요 원인인 고혈압을 보유하고 있다.

연구팀은 새로운 임상 시험에서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결과를 추적했다. 환자들은 efpeglenatide를 단독으로 복용하거나 SGLT2 억제제를 함께 복용했다.

그 결과 efpeglenatide의 이점은 SGLT2 억제제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약물 사용에 따른 심각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미국 당뇨병협회는 현재 3,200만 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당뇨병 진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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