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지방산, 편두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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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12 12:04 댓글0건본문
참치, 연어, 청어, 고등어 등 생선에서 추출 | |||||||||
참치, 연어, 청어, 고등어와 같은 생선에서 추출한 오메가-3 지방산은 특히 식물성 기름에서 오메가-6 지방산을 제거하는 것과 함께 편두통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 저자인 Christopher Ramsden 박사(미국국립노화연구소 임상 연구 책임자)는 "식이 요법 변경이 두통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증거이다. 식이 요법과 통증의 역할에 대한 보다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amsden 박사는 “식단을 바꾸는 것이 편두통이나 다른 만성 통증을 종식시키는 마법의 총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만성 통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약물 및 기타 치료법과 결합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가 될 수 있다." 말했다. 이에 대해 Northwell Health의 두통센터 책임자인 Noah Rosen 박사는 "식이 요법이 편두통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기초한 더 많은 증거를 보는 것은 고무적"이라면서 “이미 다른 연구에서 오메가-3가 높은 식단이 통증 증후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된바 있다. 연구에 따르면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과는 반대로 오메가-3를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연구는 이를 만성 편두통까지 확장하고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연구팀은 편두통이 빈번한 182명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전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옥수수기름과 다른 식물성 기름에서 추출한 리놀레산(오메가-6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식단이 염증을 증가시키는 반면 리놀레산이 적은 식단은 염증을 낮춘다는 것을 발견했다. 참가자는 세 가지 다이어트 계획 중 하나에 무작위로 할당되었다. 생선, 채소, 후 무스, 샐러드 및 아침 식사 품목이 포함된 모든 식사 키트를 받았다. 16주 동안 한 그룹은 리놀레산을 낮추면서 지방이 많은 생선이나 그 기름이 포함 된 식사를했고, 두 번째 그룹은 지방이 많은 생선과 리놀레산 함량이 높은 식사 키트를 받았다. 세 번째 그룹은 평균 미국식이 요법을 모방하기 위해 리놀레산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은 생선의 식사 키트를 보냈다. 처음에 참가자들은 한 달에 평균 16일 이상의 두통 일수를 보냈으며, 두통 일당 5시간 이상의 편두통 통증이 있었다. 두통약의 사용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편두통은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그 결과 식물성 기름이 적고 지방이 많은 생선을 많이 섭취하면 지방이 적은 식단에 비해 매일 총 두통 시간, 매일 심한 두통 시간 및 전체 두통 일수가 30~40% 감소했다. 연구진은 식물성 기름이 적고 지방이 많은 생선을 많이 섭취한 참가자들은 혈중 통증 관련 지방 수치도 낮았다고 지적했다. Ramsden 박사는 “오메가-3 보충제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생선의 오메가-3와 기타 영양소가 함께 작용하여 통증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BMJ 최근호에 게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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