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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비만, 성인 당뇨병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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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6-30 12: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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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에 심장 마비 위험 0.8%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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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 또는 비만인 청소년이 2형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거나 30대에 심장 마비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십대들은 성인기에 과체중을 줄였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았다.

청소년 체중이 미래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동맥 경화 또는 인슐린 저항성과 같은 어린 나이에 발생하기 시작하는 위험 요소는 완전히 되돌리기가 어려울 수 있음을 의미한다.

새로운 연구를 위해 연구자들은 미국 청소년에서 성인 건강에 대한 미국 국가 종단 연구의 일환으로 24년 동안 추적된 12,300명의 청소년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조사자들은 체질량 지수(BMI) z 점수를 추적 했다. BMI는 키와 몸무게, 그리고 기반으로 체지방의 측정 Z-아이(z-score)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관점을 둔다는 점수이다.

BMI-z 점수가 낮은 청소년과 비교할 때 점수가 높은 청소년은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약 9% 증가했으며, 30~40대에 심장 마비 위험이 0.8% 더 높았다. 전반적으로 건강이 좋지 않을 위험이 있으며 이는 성인 BMI와 관계없이 유지되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Jason Nagata 박사(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 청소년 및 청소년 의학과 교수)는 “부모는 십대들이 규칙적인 신체 활동과 균형 잡힌 식사와 같은 건강한 행동을 개발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그리고 의사들은 건강 평가에서 BMI의 역사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학회지 최근호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이에 대해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의 Nutrition & Lifestyle Workgroup의 공동 의장을 맡고 있는 Andrew Freeman 박사는 "어린 시절에 먹는 것이 향후 성인이 되어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된다."면서 “저지방, 식물성 식단을 섭취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러한 식습관이 질병을 줄이고 사람들이 체중을 유지하거나 감량하는데 도움이 된다. 매일 운동하는 것도 건강한 생활 방식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Jason Nagata 박사는 결론적으로 "사춘기는 미래의 당뇨병과 심장 마비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 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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