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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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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25 11: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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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생산 및 원부자재 공급 확대, 과학․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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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미국 순방(5.19~23)을 계기로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을 위한 한-미 양국 정부 및 기업간 협력이 강화된다.

한-미 양국 정상은 현지 시간 5월 21일(금) 정상회담을 통해 포괄적인「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구축에 합의했다.

한국은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및 노바백스 백신, 스푸트니크 V 등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여 전 세계에 공급하는 등 글로벌 백신 생산 기지로서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은 전 세계 백신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미국이 가진 백신 기술 및 원부자재 공급 능력과 한국의 백신 제조 생산 역량 등 상호 강점을 결합해 코로나19 백신의 생산 및 글로벌 공급을 가속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수요 증가 충족을 위해 한국 내 제조 시설에서의 생산 능력을 신속히 확대하고, 미국은 백신 원료․원부자재의 글로벌 공급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글로벌 공중 보건 위기에 대응한 감염병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한-미간 과학 및 기술 협력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한미 양국은 과학자,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한-미간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으로 한미 양국은 전통적인 양자 관계에서 벗어나 글로벌 공중 보건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로서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 세계적인 백신 부족 상황 해소를 위해 한국이 백신 공급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한국의 우수한 생산 역량, 인적 자원 및 품질 관리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하고, 코로나19 극복 및 조속한 일상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미간 백신 생산 및 연구 개발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의 백신 개발․생산 역량이 제고됨으로써 한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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