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 환자, 적절한 치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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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6-07 11:45 댓글0건본문
“일반인과 비교 심각한 근골격 질환 보유 많아” | |||||||||
미시간 의과대학 연구팀은 “뇌성 마비환자들이 지역사회 생활에서 다른 성인들보다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해 쇠약 해지는 통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지만 물리 치료를 훨씬 덜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를 위해 연구자들은 근골격 문제에 대해 하나 이상의 외래 청구를 한 뇌성 마비가 있는 성인과 그렇지 않은 성인을 대상으로 4년 동안의 메디케어 청구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일반 인구의 3분의 1 미만이 물리 치료를 받았으며, 뇌성마비 환자들은 이차 건강 상태에 대한 위험이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물리치료를 받는 비율이 훨씬 낮았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Mark Peterson 박사는 "결과는 놀랍지만 뇌성마비 환자가 불평등한 의료 서비스를 받는다는 우리의 가설을 뒷받침한다.”면서 "뇌성 마비가 있는 성인은 일반 인구보다 훨씬 더 심각한 근골격 질환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 측면에서 훨씬 부족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Disability & Health 저널 최근호에 게재되었다. 뇌성 마비는 가장 흔한 소아기 발병 운동 장애이다. 이는 종종 어린이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간주되며, 이것이 뇌성 마비가 있는 성인이 오해를 받고 적절하게 치료받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Mark Peterson 박사는 "일반 의료인들은 뇌성 마비를 앓고 있는 성인들이 이러한 근골격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더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뇌성 마비가 있는 성인은 전문가에게 더 많이 접근해야한다.”면서 "이번 연구가 건강관리 제공자들에 대한 선별 전략 및 예방 적 건강 개입의 필요성을 보여 주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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