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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전자담배, 호흡기 악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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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04 12: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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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에 비해 호흡기증상 2배이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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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vaping)와 흡연을 결합하면 호흡기 천명과 기침의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저자인 크리슈나 레디 박사9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담배 연구 및 치료센터 조사관)는 "사람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니코틴 패치 또는 varenicline(브랜드 이름 Chantix)과 같은 FDA 승인 약물을 선호하고 있다."면서 "담배를 끊기 위해 전자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를 위해 연구원들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조사에 참여한 12세 이상 미국인 21,000명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들은 처음 조사에서 호흡기 증상이 없었던 사람들이다.

약 1년 후 다시 조사했을 때 전자 담배나 담배를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의 약 11%, 전자 담배만 사용한 사람들의 약12 %, 담배만 사용한 사람들의 17%가 호흡기 증상을 보고했다. 전자 담배와 담배를 모두 사용한 사람들의 약 20%가 호흡기 증상을 호소했다.

연구진은 이중 사용자(흡연+전자담배)가 전자 담배만 사용한 사람보다 호흡기 증상을 거의 두 배나, 담배만 사용한 흡연자보다 호흡기 증상을 가질 가능성이 1.2배 이상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최근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서도전자 담배만 사용하는 사람들의 새로운 호흡기 증상의 위험은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들의 위험보다 유의하게 높지 않았다.

연구 선임 저자인 담배 연구 및 치료 센터의 Nancy Rigotti 박사에 따르면 "이 연구는 전자 담배를 사용하여 담배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가장 좋은 방법을 식별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전자 담배만을 사용한다고 해서 두 제품(전자 담배 및 담배)을 사용하는 동안 발생한 새로운 호흡기 증상의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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