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허리툴레로 AFib 위험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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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23 11:49 댓글0건본문
BMI 높고 허리가 커질수록 AFib 위험 증가 | |||||||||
비만과 심방 세동, 또는 AFib(심장이 불규칙하고 종종 너무 빨리 뛰는 경우) 사이의 연관성은 잘 확립되어 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체지방 분포가 남성과 여성의 AFib 위험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인가에 주목했다. 이 연구의 주 저자인 네덜란드 Utrecht 대학 의료센터의 Michiel Poorthuis 박사 연구팀은 2008년과 2013년 사이에 미국과 영국에서 심부전과 뇌졸중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이 없었던 노인 200만 명으로부터 수집된 BMI, 허리둘레 및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했다. 약 12,000명의 참가자(0.6%)가 AFib를 가졌다. 연구진은 고혈압, 당뇨병 및 흡연의 병력과 같은 변수를 조정한 후 BMI가 높고 허리가 커질수록 남성과 여성의 AFib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BMI와 AFib 위험 사이에 더 강한 연관성이 있는 반면, 허리둘레는 남성의 경우 더 큰 예측 인자로 보였다. 여성의 경우 BMI를 계산에 추가하면 AFib 예측 능력이 허리 크기를 사용하는 12% 개선에 비해 23% 향상되었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허리 크기가 가장 높았으며 BMI를 사용하는 23%에 비해 AFib 예측이 30% 향상되었다. 국립 심장, 폐 및 혈액 연구소에 따르면 정상 BMI는 25 미만으로 정의되며, 허리 크기가 35인치 이상인 여성과 허리가 40인치 이상인 남성은 심장병 및 제 2형 당뇨병 위험이 더 높다. 미국 심장협회 통계에 따르면 뇌졸중의 주요 위험 요소인 AFib는 2030년까지 약 1,210만 명의 미국인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AFib는 심장 관련 사망 위험을 두 배로 높이고, 뇌졸중 위험을 5배 더 높인다. AFib를 가진 일부 사람들은 증상이 없지만 다른 사람들은 빠른 심장 박동이나 건너뛰는 박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 번 연구에 대해 위스콘신 UW Health의 임상 심장전문의인 Matthew Kalscheur 박사는 “남성의 허리둘레와 AFib 간의 가능한 연관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과체중과 비만의 표준 측정인 BMI가 AFib 위험의 맥락에서 임상의가 일상적으로 기록하고 고려하지만 허리둘레는 일반적으로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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