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손상, 뇌졸중 장기적 위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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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26 11:47 댓글0건본문
“TBI 없는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 86% 더 높아” | |||||||||
지금까지는 뇌 손상이 치매, 파킨슨 병 및 간질을 포함한 신경계 질환의 장기적 위험과 관련이 있으며 뇌졸중의 독립적인 위험 요인이라는 연구가 많았다. 이번 4개국의 18개 연구에 대한 새로운 검토에 따르면 이러한 부상을 입은 환자는 TBI가 없는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86% 더 높았다. 새로운 리뷰의 저자에 따르면 환자의 추가 위험은 머리 부상 후 처음 4개월 동안 가장 클 수 있지만 최대 5년 동안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영국 버밍엄대학교 응용연구소의 그레이스 터너 박사는 "TBI 환자는 뇌졸중 위험이 증가할 가능성과 뇌졸중 위험이 부상 후 처음 4개월 동안 가장 높음을 알려 주어야 한다. 이것은 환자와 간병인에게 뇌졸중 위험과 증상에 대해 교육하는 중요한 기간이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결론적으로 TBI가 부상의 정도나 유형에 관계없이 뇌졸중의 위험 요소”라면서 “이러한 헤드 히트의 70%에서 90%가 경미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러한 발견은 TBI가 경미하고 환자가 잘 회복 되더라도 만성질환으로 간주되어야 함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K 길항제(VKA) 및 스타틴과 같은 특정 혈액 희석제의 사용은 TBI 환자의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일부 항우울제는 부상 후 뇌졸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urner 박사는 "TBI 후 뇌졸중 위험 감소와 뇌졸중 예방 약물 VKA 및 스타틴 사이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몇 가지 증거를 찾았지만 이전 연구에서 발견했듯이 뇌졸중 예방 약물은 개인이 TBI를 경험할 때 종종 중단된다."면서 “뇌 손상 후 뇌졸중 예방 약물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임상의가 환자의 뇌졸중 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TBI 후 초기 4개월 기간을 사용해야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6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매년 외상성 뇌 손상을 겪고 있으며,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 원인 2위, 장애 원인 3위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International 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 게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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