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뇌메커니즘 성별 따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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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27 12:03 댓글0건본문
자폐 스펙트럼 장애 남학생서 4배 더 흔해 | |||||||||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남학생에게서 4배 더 흔하며, 이는 여학생의 자폐증에 대한 연구가 훨씬 적은 이유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버지니아대학 의대 뇌 연구소의 자폐증 수석연구원인 Kevin Pelphrey 박사는 "이 새로운 연구는 현재 및 미래의 증거 기반 개입을 기본 뇌 및 유전 프로필에 더 잘 일치시키는 방법을 이해하기위한 로드맵을 제공하여,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Pelphrey 박사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원인이 다를 수 있음을 밝힘으로써 자폐증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넓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를 위해 연구자들은 소녀의 자폐증에 대해 더 많이 배우기 위해 뇌 영상과 유전자 조사를 결합했다. 기능성 MRI는 사회적 상호 작용 동안 뇌 활동을 검사하는데 사용되었다. 그것은 자폐증이 있는 소녀들이 자폐증이 없는 소녀들과 다른 부분을 사용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연구 저자에 따르면 자폐증이 있는 여아와 없는 여아의 차이는 자폐증이 있는 소년과 없는 소년의 차이와 같지 않았으며, 이는 자폐증에 관련된 뇌 메커니즘이 성별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자들은 또한 자폐증을 앓고 있는 소녀들이 선조체(striatum)라고하는 뇌 영역의 초기 발달 기간 동안 활성화된 희귀한 유전자 변이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선조체의 한 부분은 사회적 상호 작용과 언어를 해석하는데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elphrey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궁극적으로 소녀에게 맞는 새로운 자폐증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Brain 저널 최근호에 게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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