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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접촉, 사회적 뇌기능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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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13 10: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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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공감 능력에 상당한 영향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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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사랑을 보여 주면 더 친절하고 온화한 성인 자녀를 보상으로 받게 될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가 제안되었다.

20여 년 전, 이스라엘의 연구자들은 어머니와 신체적 접촉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신생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연구자들은 1990년대 중반에서 후반에 태어난 이 유아들을 20년 동안 추적했다.

약 100명의 젊은 성인을 기반으로 한 연구자들의 최신 결과에 따르면 몇 년 전에 받은 모성 접촉이 수십 년 후 사회적 뇌 기능에 측정 가능한 영향을 미쳤으며, 다른 사람과 공감하는 능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저자인 Ruth Feldman 박사(이스라엘 Interdisciplinary Center Herzliya 발달 사회 신경과학 교수)는 "어머니의 몸에 가까워진 것은 어머니와 유아가 20년 동안 발달하는 동안 서로 더 잘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해주었다. 그 동기화는 뇌가 감정에 더 잘 공감할 수 있도록 민감해졌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는 세 가지 범주의 아기가 포함되었다. ▲엄마와 쉽게 접촉 할 수 있는 만삭 건강한 유아와 ▲조산아로 적어도 몇 주 동안 어머니와 신체적 접촉을 할 수 없었던 아이, 그리고 ▲ 엄마가 적어도 14일 동안 하루에 적어도 한 시간 동안 피부 대 피부를 유지하기로 약속 한 더 안정된 조산아 등.

연구팀은 그 세 번째 그룹의 아기는 연구 기간 동안 어머니와 신체적 접촉이 제한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 동안에는 엄마의 따뜻함이 인큐베이터를 대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Feldman 박사는 "다른 포유류 새끼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이유, 애착, 자기 조절을 위해 어머니의 몸에 근접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유익 할 것이라고 믿었다."고 말했다.

연구자들은 주기적으로 아이들과 그 가족을 확인하고, 초기에 비언어적 단서와 반응을 시작으로 그들의 상호 작용 인 "어머니-아이의 사회적 동기화"를 평가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머니와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편을 볼 수 있는 더 복잡한 능력을 키웠고 그 사람이 자신의 의견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연구팀은 성인 초기에 성장한 아이들의 뇌를 평가했다. 그 결과 다른 사람의 다른 감정에 공감하고, 다른 사람의 슬픔과 고통에 공감하는 동시에 다른 사람의 기쁨에도 공감할 수 있는 두뇌의 능력이 제고되었다고 밝혔다.

Feldman 박사는 “아버지가 영아를 돌볼 때 아버지도 아기에게 도움이 되는 경로가 있다. 아이의 삶에서 사랑스럽고 안정적인 관계가 중요하다. 부모는 물론 조부모도 더 유익 할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저널 PNAS 최근호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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