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의료기관 사이버공격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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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06 12:07 댓글0건본문
사이버공격 유형 심층 분석보고서 발간(분기별) 추진 | |||||||||
전 세계 의료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조직인 ECRI는 “환자 안전을 위협하는 첫 번째 위험은 원격접속 시스템 해킹이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ECRI(Emergency Care Research Institute)은 전 세계 의료 환경에서 치료의 안전, 품질 및 비용 효율성 등을 개선하는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조직이다. 최근 국내 민간 의료기관에 대한 원격접속 공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2021년 첫 번째 보고서는 ‘고도화된 원격접속 공격(RDP터널링)’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보안장비의 탐지를 우회하여 내부 시스템 제어권 탈취하는 등의 원격접속 공격 방법을 분석하여 공격징후 탐지 및 사전 예방 등의 보안대책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고서는 보건복지부(www.mohw.go.kr) 및 진료정보침해대응센터(www.khce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기획조정실장은 “많은 의료기관이 발간된 심층보고서와 누리집(홈페이지) 악성코드 탐지서비스 활용을 통해 정보보호 강화에 협력해 줄 것과 진료정보 보호에 의료기관이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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