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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회 인슐린 주사 개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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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3-25 11: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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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인슐린 Fc(BIF) 신약, 임상 2상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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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인슐린 잽은 제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골칫거리이다. 그러나 일주일에 한 번만 인슐린 주사를 맞을 수 있다면?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사람들에겐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연구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기초 인슐린 Fc(BIF)라는 신약은 일주일에 한 번 투여하여 효과적인 혈당(포도당)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번 주사하는 신약은 지속형 인슐린인 데글루덱(degludec) 만큼 안전하며 낮과 밤에 걸쳐 위험한 저혈당(저혈당증) 위험을 줄이는데 더 효과적 일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당뇨병센터 소장인 존 버스 박사는 “주 1회 인슐린의 주요 이점은 더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기꺼이 준수할 것이라는 점”이라면서 “더 나은 순응도는 심장병, 시력 상실 및 신장 문제를 포함한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Buse 박사는 "365-700 +가 아닌 연간 52회 주사는 인슐린 발견 100주년을 맞아 인슐린 요법의 지속적인 혁신이라는 측면에서 놀랍다."고 말했다.

인슐린 degludec과 BIF는 둘다 기저 또는 배경의 오래 지속되는 인슐린의 형태이다. 식사 사이에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하루 24시간 방출된다. 일부 유형의 기초 인슐린은 하루에 두 번 투여된다. 대조적으로 ‘볼 루스’ 인슐린은 식사 후 또는 혈당이 상승할 때 투여된다.

새로운 신약은 일주일에 한 번 인슐린 주사를 맞아도 혈당 수치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더 많은 인슐린을 복용 할 필요가 없다.

연구 저자인 로스앤젤레스 국립연구소의 의료 책임자인 후안 파블로 프리아스(Juan Pablo Frias) 박사는 "일주일 인슐린 농도는 일주일에 한 번 주사하면 더 안정적이며 그 개선은 저혈당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32주에 걸쳐 비만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질병의 형태인 제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거의 4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참가자들은 두 가지 용량 중 하나로 BIF를 매주 1회 주사하거나 인슐린 degludec을 1일 1회 주사하는 등 세 가지 치료 그룹 중 하나에 배정되었다.

혈당 조절은 주간 주사를 맞은 사람들과 헤모글로빈 A1C로 측정한 매일 주사를 맞은 사람들의 경우 비슷했다. 주간 주사는 저혈당증의 비율을 현저히 낮추었다.

이번 연구는 Eli Lilly and Co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2상 연구로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23년까지 출시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에 대해 내분비협회의 대변인인 Deena Adimoolam 박사는 “이러한 결과를 확인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노인, 기억력 장애가 있는 사람, 매일 주사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는 신체장애가 있는 사람을 포함하여 약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당뇨병 환자에게는 주간 주사가 특히 중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개최된 내분비학회의 가상 연례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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