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고혈압은 여성 수명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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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3-16 12:20 댓글0건본문
美연구팀, “심장병으로 조기 사망할 수 있어” | |||||||||
임신 중에는 여러 유형의 고혈압이 있다. 만성 고혈압은 임신 전에 이미 고혈압이 있었지만 임신 중 고혈압 수치가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간전증은 임신성 고혈압을 앓고 있는 여성의 소변에서 단백질이 증가할 때 발생한다. 여성은 또한 자간전증과 함께 만성 고혈압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임신 중 어떤 원인으로든 고혈압이 발생하는 것은 수명 단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는 명확한 용인은 알 수 없지만 혈압이 조기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Jorge Chavarro 박사(보스턴 Harvard TH Chan 공중보건대학 영양 및 역학 교수“는 "추가 연구가 이러한 기여 요인을 확인하고 여성을 돌보는 임상의가 임신 중 고혈압과 후기 심혈관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간호사의 건강에 대한 장기 연구에 참여한 88,400명의 여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했다. 연구 결과 여성의 14%가 임신 중에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고혈압이나 자간전증이있는 사람들은 다른 여성들보다 임신성 당뇨병, 부모의 당뇨병 및 심장 마비 또는 뇌졸중 병력이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았다. 미국 심장대학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최근 호 온라인 판에 게재된 보고서에 따르면, 28년간의 후속 조치 동안 심장 또는 혈관 질환으로 212명을 포함하여 거의 2,400명의 여성이 조기에 사망했다. 고혈압 또는 자간전증의 병력은 조기 사망 위험이 42 % 더 높았다. 그 연관성은 임신 후 식단, 생활 방식 및 생식 특성을 고려한 후에도 유지되었다. 연구 저자들은 임신 중 고혈압 병력이 있는 여성이 심장 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이 두 배 이상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Chavarro 박사는 "임신 중 고혈압과 장기적인 건강에 좋지 않은 결과 사이의 연관성뿐만 아니라 만성 고혈압이 없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심장협회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Steinbaum 박사는 "이번 연구는 임신 중 고혈압 장애의 심오한 영향을 실제로 보여주는 중요한 연구이다. 심장 질환은 수십 년에 걸쳐 발생하기 때문에 체중, 가족력 및 만성 고혈압과도 관련된 소동맥 질환의 시작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유전적 요인이든 위험 요인이든 상관없이 이미 심장병에 걸릴 성향이 있다는 점에서 여성은 자신의 위험을 파악하고 혈압, 콜레스테롤 및 혈당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Steinbaum 박사는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인한 생활 습관 개입의 개념은 위험 요소를 줄이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최고의 약물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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