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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 환자, 뇌졸중 위험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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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3-22 10: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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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환자 병원 내 사망률도 배 이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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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 환자가 뇌졸중 위험이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가 추가되었다.

미국 뇌졸중 협회(American Stroke Association)의 가상 회의에서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구팀은 2020년 1월과 11월 사이에 COVID-19로 입원한 20,000명 이상의 미국 성인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뇌졸중 위험이 독감을 포함한 다른 유형의 감염 환자보다 높았다.

이에 대해 워싱턴 대학의 심장학 펠로우인 Saate Shakil 박사는 "이러한 결과는 COVID-19가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정확한 메커니즘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COVID 환자의 1.4%가 진단영상으로 확인된 뇌졸중을 경험했다.

이들 중 52.7%는 허혈성 뇌졸중(뇌로가는 혈류 차단으로 인해 발생)이 있었다. 45.2%는 출혈이 있거나 특정 유형의 뇌졸중이 있었고, 2.5%는 일시적인 허혈 발작(미니 뇌졸중 또는 TIA라고도 함)이 발견되었다.

뇌졸중을 앓은 COVID 환자는 뇌졸중이 없는 환자(평균 연령 61세)보다 남성(64%) 및 나이 (평균 연령 65 세)일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 연구에 따르면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44%가 제 2형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 뇌졸중이 없는 환자의 약 3분의 1에 비해 높았다. 또한 허혈성 뇌졸중 환자 10명 중 8명은 고혈압을 보유하고 있었다. 뇌졸중이 아닌 환자의 58%외 비교하면 크게 높은 편이다.

심방세동은 뇌졸중이 없는 환자가 9%인데 반해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18%로 높았다.

뇌졸중 환자는 평균 22일 동안 입원해 뇌졸중이 없는 환자보다 12일 더 많았다. 병원 내 사망률은 뇌졸중이 없는 환자(16%)보다 뇌졸중 환자(37%)에서 두 배 이상 높았다.

미국 뇌졸중 협회(American Stroke Association)의 가상 회의에서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흑인 환자는 연구에서 COVID 환자의 27%, 허혈성 뇌졸중 사례의 31%를 차지했다.

회의에서 발표 된 연구는 일반적으로 동료 심사 저널에 게재 될 때까지 예비적인 것으로 간주됩니다.

Shakil 박사는 회의 보도 자료에서 "코로나 대유행이 계속됨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가 단순한 호흡기 질환이 아니라 많은 기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혈관 질환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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