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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코로나 예방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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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3-23 15: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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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비타민 D 섭취, 흑인들에 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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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비타민"으로 더 잘 알려진 비타민 D가 COVID-19로부터 당신을 보호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제안되었다. 이는 특히 흑인들에게 더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밀리 리터당 30나노 그램(ng/ml) 이상의 비타민 D 수치가 충분한 것으로 간주되지만, 수치가 30~40ng/ml인 흑인의 경우 COVID-19에 양성 반응을 보일 확률이 거의 3배에 달했다. 40ng/ml 이상. 신체의 비타민 D 수치는 혈액 검사로 측정된다.

미국 시카고의괴대학 University병원 의학 책임자인 David Meltzer 박사는 "이 새로운 결과는 비타민 D 수치가 일반적으로 충분하다고 간주되는 수치보다 높으면 적어도 흑인의 경우 COVID-19 양성 검사 위험에 대한 감소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백인에서는 비타민 D 수치와 COVID 위험 사이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COVID 검사 전 14일 이내에 비타민 D 수치를 검사한 3,000 명 이상의 환자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비타민 D 결핍이 있는 사람들이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일 확률이 7.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최근 연구에서는 COVID 양성 환자의 80% 이상이 비타민 D 결핍으로 밝혀졌다.

Meltzer 박사는 "이는 비타민 D가 질병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실행 가능한 중재가 될 수 있는지 여부를 테스트할 수 있는 임상 시험 설계에 대한 주장을 뒷받침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타민 D에 관한 대부분의 문헌이 대부분 뼈 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그러나 비타민 D가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고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증거도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Meltzer 박사는 “이전 연구에서 뼈 건강에 충분하더라도 면역 체계에 많은 일을 하기 에는 너무 낮은 권장 복용량을 유도했을 수 있다.”면서 "비타민 D가 다른 기능에 적합 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타민 D는 기름진 생선, 붉은 고기, 간 및 강화식품 등 보충제에서 얻을 수 있다. 몸은 또한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면 그것을 생성한다.

Meltzer 박사는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피부가 어두운 사람들은 비타민 수치가 낮다고 지적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절반이 충분한 것으로 간주되는 30ng/ml 미만의 수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성인의 일일 권장 비타민 D 허용량은 600-800 IU이다. National Academy of Medicine은 하루에 최대 4,000 IU를 복용하는 것이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안전하다고 밝히고 있다.

Meltzer 박사는 이번 연구는 비타민 D 수치와 COVID 양성 검사의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 주지만, 그것이 왜 그런지 또는 그 결과가 비타민 D 직접 또는 다른 관련 생물학적 요인 때문인지의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JAMA Network Open 저널 최신호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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