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종, 백신과 치료법 약화 > 만성질환 뉴스

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코로나 변종, 백신과 치료법 약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3-08 11:41 댓글0건

본문

 

美연구팀, “항체 지속적 스크리닝해야”
%EC%BD%94%EB%A1%9C%EB%82%98_3.png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이 항체 치료 및 백신에 더 내성이 있다는 새로운 증거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소재 워싱턴 대학교 의과대학의 연구팀에 따르면, 새로운 변종이 코로나 19 예방 또는 치료에 사용되는 백신 및 항체 기반 약물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경고했다.

이번 발견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서 회복되었거나 화이자 COVID-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의 혈액 항체에 대한 실험실 테스트에서 나온 것이다.

연구진은 또한 대학에서 개발한 실험용 COVID-19 백신으로 백신을 접종 한 쥐, 햄스터 및 원숭이의 혈액에서 항체를 테스트했으며 코를 통해 투여했다.

연구 결과는 변이체를 중화시키기 위해 훨씬 더 높은 수준의 항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연구 선임 저자인 마이클 다이아몬드 박사는 "COVID-19에 걸렸거나 예방 접종을 했기 때문에 보호 수준의 항체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들이 새로운 변종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방 접종이나 자연 감염에 대한 반응으로 사람이 생산하는 항체의 양에는 큰 차이가 있다. 일부 사람들은 매우 높은 수준을 생성하고 새롭고 걱정스러운 변종으로부터 보호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 특히 노인과 면역력이 약화된 사람들은 그렇게 높은 수준의 항체를 만들지 못할 수도 있다.”면서 "우리의 데이터에 따르면 보호에 필요한 항체의 수준이 10배 증가하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보호가 가장 필요한 사람이 감염 가능성이 가장 낮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이아몬드 박사는 "항체는 유일한 보호 수단이 아니다. 면역계의 다른 요소는 항체에 대한 증가된 저항성을 보상할 수 있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역학적으로 결정될 것이다. 이러한 변종이 퍼짐에 따라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다이아몬드 박사는 "재감염을 보게 될 것인가? 백신이 효능을 잃고 약물 내성이 나타나는 것을 볼 것인가? 그렇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그러나 새로운 변종이 발생하고 확산되고 잠재적으로 우리의 백신 및 항체 치료 전략을 조정할 때 항체가 여전히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항체를 지속적으로 스크리닝해야 한다."는 점은 분명히 했다.

이 연구는 Nature Medicine 저널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주소 : 우06676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단지 상가A동 206호
| TEL : 02)588-1461~2 | FAX : 02)588-1460
Homepage : www.acdm.or.kr | E-mail : mail@acdm.or.kr
Copyrightⓒ 2015 The Korea Association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