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완결형 응급의료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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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2-22 10:50 댓글0건본문
70개 중진료권별 1개소 이상 중증응급의료센터 지정 등 | |||||||||
제1차 중앙응급의료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기준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이뤄졌다. 이번 실행계획은 2020.1월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심의되었던 ‘환자 중심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급의료체계 개선방향’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2021~2022)을 제시하고 있다. 복지부는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응급의학회, 전문가, 중앙응급의료센터 등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20.7월부터 총 6차례 회의 및 학회 간담회, 관계부처 협의 등을 진행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최근 코로나19 위기에서 나타난 과제들을 고려하여 새롭게 감염병 위기 대응 과제를 추가하고, 최근 발표된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2020.12.11.)’ 내용을 반영하여 검토했다. 실무협의체는 ‘지역완결형 응급의료’, ‘중증도에 따른 합리적 이용’ 등 두 가지 핵심 정책 방향에 집중하여,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중요과제로 3대 분야, 총 11개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해당 과제별 실행 일정(~‘22), 법령 개정사항 등을 구체화하여 실행력을 담보했다. 중앙응급의료위원회는 이번 실행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위하여 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내용을 포함한 ‘중앙응급의료위원회 운영세칙’을 마련하여 함께 심의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병원 전단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시범사업 등 주요 과제 실행에 있어 각 전문위원회가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전국 어디서든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 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려면, 환자가 발생한 지역 내에서 응급진료가 완결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라며, “오늘 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 구체적 실행계획을 충실히 이행하여, 지역 중심의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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