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코로나 환자 사망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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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2-22 10:51 댓글0건본문
佛 연구팀 조사, 25%가 입원 1개월 내 사망 | |||||||||
이 연구는 프랑스 낭트대학병원의 당뇨병 전문의인 Bertrand Cariou와 Samy Hadjadj가 주도했다. 지난해 5월 COVID-19 당뇨병 환자의 10%가 입원 7일 이내에 사망했다는 예비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이 새롭게 업데이트된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 전역의 68개 병원에서 COVID-19로 치료받은 더 많은 환자(2,800명 정도)의 결과로 그들의 평균 연령은 70세 였고, 3분의2가 남성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과체중이었으며, 약 40%는 당뇨병으로 인한 다양한 형태의 합병증을 보유하고 있었다. 연구팀은 입원 후 28일 동안 환자의 21%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최소 한 달 이상 생존한 환자 중 50%는 평균 입원 기간이 9일로 퇴원했으며, 12%는 28일에 여전히 입원하고 있었다. 17%는 첫 병원에서 다른 시설로 이송되었다. 연구팀은 젊은 나이에 메트포르민 약물을 사용한 일상적인 당뇨병 치료, 그리고 입원 전에 더 오래 증상을 보인 것이 병원에서 퇴원할 가능성이 높은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정기적으로 인슐린을 복용한 환자(더 진행된 당뇨병을 나타낼 수 있음)가 인슐린을 복용하지 않은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44% 더 높았다. 장기적인 혈당 조절은 환자의 결과와 관련이 없었지만 입원 당시 혈당 수치가 높을수록 사망과 퇴원 가능성이 낮아졌다. 이에 대해 NY Glen Cove 소재 Glen Cove병원의 Barbara Keber 박사는 "당뇨병은 병원의 ICU/인공호흡기 치료의 필요성과 사망에 대한 중요한 위험 요소임이 분명하다"면서 “제대로 통제되지 않은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가진 사람들이 진행된 COVID-19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한 ‘전 염증 상태’를 생성하기 때문에 더 높은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이 이론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NY New Hyde Park의 Northwell Health에서 중환자 치료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Mangala Narasimhan 박사는 “당뇨병 환자는 분명히 매우 위험이 높은 범주에 속하며 백신을 접종하는 첫 번째 그룹에 속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추가 Diabetologia 저널 최근에 보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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