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시절 제1형 당뇨병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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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2-23 10:56 댓글0건본문
“청소년기 혈당의 큰 변동이 집중력 영향 미쳐” | |||||||||
JDRF(이전의 Juvenile Diabetes Research Foundation)는 아동기에서 청소년기로의 전환은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소년 소녀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성장과 식욕의 증가를 포함하여 많은 변화를 겪게 되어 인슐린의 필요성이 증가한다. JDRF는 어렸을 때 식사는 탄수화물 30g 당 인슐린 1단위의 비율로 균형을 이루었지만 청소년기로 전환하면서 탄수화물 10~15g당 인슐린 1단위가 필요하다 밝혔다. 성 호르몬(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도 인슐린에 작용한다.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지만 성 호르몬은 혈당을 높인다. 코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도 혈당을 높이고 십대는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사춘기의 정서적, 사회적 측면도 제1형 당뇨병 관리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래의 압력과 다양한 활동이 더 시급해 보일 때 혈당 관리가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춘기를 겪는 어린이는 매일 인슐린이 더 필요하다. 갑작스럽고 예기치 않은 급증에 대해 의사와 이야기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JDRF는 조언했다. 특히 제1형 당뇨병에 대처하는 경우 학교는 더욱 까다로워 질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혈당의 낮거나 높거나 큰 변동이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 학교에서 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공식적 계획인 504 계획은 학생들이 혈당이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 시험을 연기하거나 중지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청소년은 검사 전에 혈당을 확인해야 한다. 체크리스트가 있으면 도움이 된다. 필요한 공급품과 포도당, 측정기 및 인슐린이 어떤 경우에도 있는지 확인하고, 글루카곤을 투여 할 수 있는 지를 학교 운동 트레이너에게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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