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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행동 치료, 공황장애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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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2-26 12: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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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연구팀, 70%가 공황장애 증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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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간단한 두 가지 유형의 심리 치료가 공황장애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제안되었다.

스웨덴 룬드대학의 임상 심리학자인 토마스 닐슨(Thomas Nilsson) 박사는 자신이 고안한 인지 행동치료(CBT)와 정신 역동요법을 적용한 결과 70%의 사람들이 공황 장애 증상이 개선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45%는 인지 행동치료(CBT) 또는 정신 역학 치료를 받은 후 약 12​​주 동안 증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Nilsson 박사는 “제일 좋은 부분은 수년간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다. 12주간의 강렬한 심리 치료는 공황 장애로 고통 받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돕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성인의 거의 3%가 공황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것은 심장 박동, 발한, 호흡 문제 및 현기증과 같은 신체적 증상을 수반하는 압도적인 공포의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 장애를 의미한다.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소에 따르면 이러한 공격은 갑자기 발생할 수 있다. 현재 공황 장애는 일반적으로 심리 치료, 약물 또는 이 둘의 조합으로 치료하고 있다.

새로운 연구에서 221명의 참가자 중 절반이 자신의 치료 방식을 선택했다. 나머지는 둘 중 하나에 할당되었다. 일부는 또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치료법이 얼마나 효과가 있고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를 살펴보는 것 외에도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대체로 선호도는 공황 장애 치료에 있어 치료가 얼마나 성공적인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Nilsson 박사는 두 가지 유형의 치료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작용하지만 둘 다 작용한다고 말했다. "인지 행동 치료는 환자가 발작을 당했을 때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고 공황 발작과 이를 유발하는 상황에 '새롭고 정상적인'건강한 방식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정신 역동 요법은 개인이 공황 발작이 분노, 좌절, 슬픔, 친밀감과 친밀함과 관련된 감정과 같은 감정을 경험하고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번 연구에 대해 뉴욕시 NYU Langone의 Military Family Center Amanda Spray 소장은 “두 가지 치료법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은 정말 좋은 소식이다."면서 "공황 장애는 특히 쇠약해질 수 있으며, 두 개입 모두 상당한 개선을 가져 왔다는 사실은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심리치료 및 심리신체학 최근호에 게재되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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