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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젊은층 3명중1명 정신과약물 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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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2-08 12: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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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의 청소년이 향정신성 약물 복용·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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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미국인들이 의학적 상태를 치료하기 위해 정신과 약물을 처방 받지만 이들 중 거의 3 분의 1이 약물을 오용하게 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보스턴 소재 하버드 치과의과대학의 구강 건강 정책 및 역학 분야 이스라엘 아가쿠(Israel Agaku) ​​수석연구원은 "처방 물질의 오용은 미국 청년들 사이에서 놀라울 정도로 높다"고 말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35%의 청소년(12~25세)이 작년에 처방된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했다고 답했으며, 31%는 해당 약물을 오용했다고 답했다. 오피오이드가 가장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약물 이었지만 각성제와 진정제의 오용이 더 많았다. 향정신성 약물은 사람의 정신 상태를 변화시키고 중독 효과를 줄 수 있다.

Agaku 연구원은 "이 연구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처방 각성제 사용의 조용한 유행에 주목하여 실시되었다."면서 "학교에서 성과를 높이는 자극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정책 입안자, 학교 행정가, 의료 전문가 및 학부모는 이 새로운 위험을 더 잘 인식하고 아편 유사성 유행병에 대해 행해진 것과 유사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약물 사용 및 건강 조사를 통해 12세에서 25세 사이의 110,000명 이상의 참가자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조사자들은 참가자 10명 중 1명이 처방된 정신 활성약물을 2개 이상 복용했으며, 58%는 그중 하나를 남용했다. 또한 87%는 알코올, 담배, 시가, 마리화나, 코카인, 헤로인, 흡입제 또는 환각제와 같은 다른 물질을 사용했다.

처방된 향정신성 약물의 사용과 남용은 나이가 들면서 증가했다. 십대 네 명 중 한 명은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했고, 6%는 적어도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복용했다. 젊은 성인 중 41%가 한 가지 약물을, 14%가 최소한 두 가지 약물을 복용했다.

10대들 사이에서는 오피오이드가 가장 많이 사용(19%)되었고, 자극제(7%), 진정제(4%) 순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약 20%가 약물을 오용했다고 답했으며, 40%는 진정제 오용, 24%는 각성제 남용, 그리고 18%는 아편 유사제를 남용하고, 14 %는 진정제를 남용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18~25세 사이에서 향정신성 약물을 처방한 3분의1은 적어도 하나의 약물을 오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약물 중 적어도 두 가지를 처방한 사람들 중 61%가 오용을 보고했고, 거의 94%가 다른 물질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었다.

젊은 성인 중 30%는 아편 유사제, 14%는 각성제, 12%는 진정제를 처방 받았다. 오용은 진정제(45%)에서 가장 높았고, 자극제(51%), 아편 유사제(23%) 및 진정제(19%) 순이었다.

Agaku 연구원은 이러한 약물 남용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18~ 25세의 거의 12%가 심각한 심리적 문제를 호소했다.

이 보고서는 Family Medicine and Community Health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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