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 저혈당 경각심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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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2-10 17:43 댓글0건본문
당뇨병 환자 12%가 심각한 저혈당증 앓아 | |||||||||
저혈당(저혈당증)은 당뇨병 치료의 가장 흔한 심각한 부작용이다. 심한 경우 낙상, 응급실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뇌졸중 및 사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미국 볼티모어 소재 Johns Hopkin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Scott Pilla 박사는 "환자가 안전한 당뇨병 치료를 받으려면 약물 부작용, 특히 저혈당증에 대해 환자와 의료 제공자 간에 열린 의사소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2018년 설문 조사에 참여한 당뇨병 환자의 12%가 전년도에 심각한 저혈당증을 앓고 있다고 답했다. 새로운 연구에서 Pilla 박사팀은 글리피지드(Glucotrol) 및 글리부라이드(Glynase)와 같은 인슐린 또는 설 포닐 우레아를 복용한 당뇨병 환자 33명의 1차 진료 방문 83건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저혈당과 이를 예방하는 방법이 방문 횟수의 4분의 1도 안 되는 기간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환자들이 저혈당증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지만, 의사들은 그것이 얼마나 자주 발생했는지, 그 중증도 또는 그것이 환자의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대부분 확인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Pilla 박사는 "예를 들어, 이번 연구에서 임상의가 환자가 혈당이 낮거나 낮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 거의 조언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저혈당은 사람이 불명확하게 생각하고 사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다 폭넓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Pilla 박사는 “1차 진료 임상의는 고위험 당뇨병 약을 복용하는 환자에게 저혈당 상담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환자 또한 의료진에게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일차 진료 임상의는 환자와 협력하여 저혈당 에피소드를 예방하고 가장 안전한 당뇨병 치료법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는 Journal of General Internal Medicine 최근에 게재되었다. (HealthDay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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