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출산 중 합병증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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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1-22 13:37 댓글0건본문
美연구팀, “합병증 절대 위험은 1% 미만” | |||||||||
다행히 합병증에 대한 절대 위험은 1% 미만으로 매우 낮은 편이나 응고 및 조기 진통과 같은 문제에 대한 상대적인 위험은 증가한다고 밝혔다. 미국 보스톤 소재 Brigham and Women's Hospital의 심혈관 의학부서의 공동 저자인 Karola Jering 박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산을 위해 입원, COVID 진단을 받은 여성들의 경우 부작용이 엄청나게 낮다는 점에서 임신 희망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20년 8개월 동안 40만 명 이상의 산모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그 가운데 6,400 명이 COVID-19에 감염되었다. 연구진은 COVID-19 환자의 경우 혈전이 발생할 위험이 바이러스가 없는 사람보다 거의 5배 높았으며, 정맥 혈전의 경우 거의 4배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여성들은 집중 치료나 인공호흡기가 필요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을 증상별로 보면 ▲제왕 절개 필요할 가능성 7%, ▲조기 진통 가능성 19%, ▲조산 가능성 17% ▲자간전증에 걸릴 확률 21% 더 높았다. Jering 박사는 “임산부에게 혈전 예방을 위한 혈액 희석제를 포함하여 COVID-19 환자에게 자주 투여되는 다른 약물을 투여한다.”면서 “연구 결과는 긍정적이다. 출산한 COVID-19 임산부 중 99%는 집으로 퇴원했고, 3%는 집중 치료가 필요했고, 1%는 기계 환기가 필요했으며, 1% 미만이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JAMA 내과 온라인 최신호 게재되었다. (HealthDay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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