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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첫 월1회 HIV 치료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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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1-25 10:5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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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구치료 요법 대신 월1회 주사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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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로 성인을 치료하기 위한 첫 번째 월간 예방 접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FDA 약물 평가 및 연구센터의 감염성 질환 사무소 소장인 존 박사는 "현재 HIV 환자의 표준 치료에는 상태를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해 매일 약을 복용하는 환자가 포함된다. 이 승인을 통해 일부 환자는 매일 경구 치료 요법 대신 월 1 회 주사를 맞을 수 있다."고 밝혔다.

존 박사는 "일부 환자들에게 이 치료법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만성 질환을 관리 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의 HIV 전문가인 스티븐 딕스 박사는 "사람들은 매일 HIV에 감염되었다는 알림을 원하지 않는다. 이 주사는 한 달에 한 번만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화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Deeks 박사는 정신 질환이나 약물 남용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포함한 일부 환자가 일상적인 약물 요법으로 어려움을 해소해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FDA는 두 번의 개별 주사로 투여되는 ‘카베누바’(Cabenuva, cabotegravir and rilpivirine) 는 안정된 항 레트로 바이러스 요법으로 HIV가 억제되고 치료 실패 이력이 없으며, cabotegravir 또는 rilpivirine에 대한 내성이 알려 지거나 의심되지 않는 환자에게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FDA는 또한 Cabenuva로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한 달 동안 경구 Edurant(릴피 비린)와 함께 복용해야하는 Vocabria(cabotegravir, 정제 제형)를 승인했다.

FDA의 Cabenuva 승인은 Cabenuva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HIV 억제를 경험한 거의 1,200 명의 HIV 감염 성인을 대상으로 한 2건의 무작위 공개 라벨 대조 임상 시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FDA에 따르면 두 실험의 환자는 각 연구가 끝날 때마다 HIV 억제를 계속 보여주었다.

Cabenuva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주사 부위 반응, 발열, 피로, 두통, 근골격계 통증, 메스꺼움, 수면 장애, 현기증 및 발진이었다.

FDA는 Cabenuva는 이전에 cabotegravir and rilpivirine에 대해 알려진 과민 반응이 있는 환자나 바이러스로 억제되지 않은 환자에게 투여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ViiV는 샷 콤보 비용이 초기, 고용량의 경우 5,940달러, 이후에는 월 3,960 달러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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