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Vax 백신, 흑색종 완화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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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1-27 10:47 댓글0건본문
“수년간 지속 항종양 면역반응 촉발할 수 있어” | |||||||||
이 연구에는 가장 치명적인 형태의 피부암 인 진행성 흑색종 환자가 8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것은 개인의 독특한 종양에 반응하도록 면역 체계를 자극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초기 연구를 기반으로 한다. 8명의 환자 모두 흑색종으로 표준 수술을 받았지만 재발 위험이 높은 것으로 간주되어 이들에게 NeoVax라는 실험용 백신을 주사했다. 전통적인 백신과는 달리, 각 환자의 백신은 종양 세포에 존재하는 주요 "신생 항원"(비정상 단백질)을 기반으로 맞춤화되었다. 이러한 단백질은 이질적이지만 면역체계는 그 자체로 그들에 대한 주요 반응을 생성 할 수 없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보스턴 소재 Dana-Farber Cancer Institute의 Ott 박사는 "문제는 종양 자체가 위험 신호를 충분히 나타내지 않는다는 것"이라면서 “종양은 신체의 방어를 회피하는 다양한 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NeoVax는 종양 신생 항원으로 면역 체계를 제시하여 이에 대한 집중된 T세포 반응을 생성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T세포는 암세포를 찾아 파괴 할 수 있는 면역계 보초인 셈이다. 연구팀은 이 백신이 6명의 흑색종 환자에서 종양 유도 T세포 반응을 안전하게 활성화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그 환자들의 장기적인 반응과 그 이후로 백신을 맞은 두 명을 추가로 조사했다. 4년 기간의 일반적인 추적 조사 후에도 8명의 환자 모두가 아직 생존해 있고, 암에 대한 지속적인 T세포 반응을 보였다. Ott 박사는 "눈에 띄는 점은 면역 반응이 지속될 뿐만 아니라 확장되었다는 것“이라면서 ”환자의 T세포는 백신이 제시한 단백질을 기억하고 포함되지 않은 다른 흑색종 단백질을 인식하기 위해 다양화 되었다.“고 말했다. 연구에서 8명의 환자 중 5명은 흑색종이 재발했다. 두 경우에서 재발이 일찍 일어나고 환자에게 체크 포인트 억제제라는 약물을 투여했다. 암 백신과 같은 체크 포인트 억제제는 종양 세포를 파괴하는데 도움이 되는 면역 체계를 도입하는 치료인 면역 요법에 속한다. 조기 재발이 있는 두 연구 환자가 체크 포인트 억제제로 시작했을 때 신속하게 반응하여 종양이 완전히 해결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백신이 체크 포인트 억제제와 함께 작동하여 약물이 해방되는 T세포 반응을 생성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Ott 박사는 “이론적으로는 맞춤형 백신이 다양한 암에 사용될 수 있다. NeoVax는 후기 난소 암과 신장암을 포함한 다른 암에 대한 추가 요법으로 연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Nature Medicine 최근호에에 발표되었다. (HealthDay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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