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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운동, 당뇨병환자 심장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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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1-07 16: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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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는 시간 줄이고, 더 많은 운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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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경우 당뇨병 환자의 심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당뇨병 환자의 혈관에 자주 짧은 운동 세션이 더 길고 적은 운동보다 더 좋을 수 있으며, 이는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Heart에 온라인으로 게재된 보고서에 따르면 "직장, 교통 및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부수적인 활동의 기회가 줄어들어 장시간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데 당뇨병환자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빠른 운동을 규칙적으로 함으로써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호주 멜버른 소재 가톨릭대학교의 운동 및 스포츠 과학 Frances Taylor 박사는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심장병 위험이 증가하고 혈관 기능이 저하된다. 혈관 기능 측정은 종종 심장 질환 위험을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면서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고 운동을 더 많이 하면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심장 질환 위험이 낮아진다.”고 지적했다.

Taylor 박사팀은 제2형 당뇨병이 있는 비만 성인의 혈류와 혈관 확장이 더 짧고 더 자주 또는 더 길고 덜 빈번한 운동 세션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비교했다.

한 그룹은 참가자들은 8시간 동안 앉아있게 했다. 다른 그룹은 30분마다 스쿼트, 다리 들어올리기, 종아리 들어올리기를 포함한 운동을 하게 했고, 그리고 나머지 그룹은 매시간 6분 운동 후 휴식을 갖게 했다.

그 결과 중단 없이 앉아있는 것과 비교했을 때 혈관 기능은 두 가지 운동 방식 모두에서 개선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30분마다 운동을 하면 훨씬 더 많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러한 발견은 활동 중단 빈도가 지속 시간보다 더 중요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제2형 당뇨병이 진행됨에 따라 혈관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다리로 가는 혈류를 유지하기 위해 환자들이 자주 앉는 것을 피하도록 해야 한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관 기능 개선을 위해 더 자주 그리고 더 짧은 휴식이 오랜 시간 운동 후 적은 휴식을 취하는 것보다 더 유익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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