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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보유 코로나환자 사망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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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30 12:4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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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구팀, “대조군에 비해 사망 확률 2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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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및 혼돈과 같은 뇌 합병증을 앓고 있는 입원 중인 COVID-19 환자는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었다.

뉴욕시 Montefiore Health System 및 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의 신경혈관 외과 과장인 데이비드 박사는 "이 연구는 신경 학적 증상, 특히 뇌졸중과 혼란스럽거나 변형 된 사고의 존재가 폐 문제가 심각하지 않은 경우에도 더 심각한 질병 과정을 나타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최초의 연구"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올 3월 1일부터 4월16 일까지 몬테피오레 시스템에 입원한 4,711명의 COVID-19 환자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중 581명(12%)은 의사가 뇌 영상을 주문할 만큼 심각한 신경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이 환자들은 신경학적 증상이 없는 비슷한 연령과 질병 중증도를 가진 1,700명 이상의 COVID-19 환자로 구성된 대조군과 비교되었다.

이 가운데 뇌 영상 검사를 받은 환자 중 55명은 뇌졸중 진단을 받았으며 258명은 혼란이나 사고 능력이 바뀌었다.

연구팀은 뇌졸중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사망할 확률이 2배(49% 대 24%)였으며 혼돈 환자도 사망 위험이 훨씬 더 높았다(40% 대 33%)고 밝혔다.

뇌졸중 환자의 절반 이상이 고혈압이나 뇌졸중의 다른 근본적인 위험 요인이 없었다.

연구팀은 보도 자료에서 "이 매우 특이한 발견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자체가 뇌졸중의 위험 요인이라는 점에서 COVID-19 환자에 대한 다른 연구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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