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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MST통해 고통완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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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1-05 11:4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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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개별적 자세와 움직임에 초점 맞춘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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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허리 통증은 일상적인 활동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환자는 개별화 된 "운동 기술 훈련" 또는 MST를 통해 실용적으로 고통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의과대학 물리 치료 전공 Linda Van Dillen 교수팀이 약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강도와 유연성 향상에 광범위하게 초점을 맞춘 MST 요법이 일반적인 운동 요법보다 허리 통증으로 인한 장애를 훨씬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책임자인 Linda Van Dillen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기능적 활동에서 운동 기술 훈련이 만성 요통 환자의 단기 및 장기 기능 향상을 가져 오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치료법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Van Dillen 교수에 따르면 허리 통증은 미국 성인들 사이에서 만성 통증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장애의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 통상적으로 성인의 최소 60~80%가 허리 통증을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만성 요통 환자에게 허용되는 표준 치료법도 없고 어떤 유형의 운동 개입이 가장 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도 없다.

연구팀은 비특이적 허리 통증으로 알려진 환자 집단에 집중했다. 즉, 명확한 원인이 없는 허리 부분에 긴장, 뻣뻣함 및 아픔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연구는 2013년 12월 연구가 시작되기 전에 모든 참가자는 최소 1년 동안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18세에서 60세 사이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일반적인 운동 중재인 몸통과 하지에 대한 힘과 유연성 치료를 받도록 했고, 또 다른 그룹은 MST에 참여하여 환자에게 허리 통증으로 인해 어려운 일상 업무를 수행하는 새로운 방법을 가르쳤다.

MST는 하루 종일 각 환자의 개인적인 자세와 움직임에 초점을 맞춘 다음 통증 없는 움직임 전략을 특정 루틴에 맞게 조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그룹 모두 주당 1시간 동안 6주간의 훈련을 받았다. 각 그룹의 절반은 6개월 후 세 번의 치료 세션을 받았고, 장애 설문지는 처음부터 6개월, 그리고 1년 후에 작성되었다.

두 그룹 모두 통증 없이 일상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능력이 향상되었지만 MST 그룹은 연구 기간 동안 "상당히" 더 나은 결과(장애 점수가 낮아짐)를 달성했다.

MST 환자는 치료에 더 만족했고 허리 통증에 약물을 사용할 가능성이 적었다. 또한 업무와 관련된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것을 덜 두려워했고 일상적인 활동을 피할 가능성도 적었다.

6개월 만에 MST 환자는 급성 허리 통증 재발이 적었고, 운동을 계속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그리고 1 년 후 허리 통증이 심해졌을 때 그 정도는 덜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는 JAMA 신경과 온라인 판에 발표되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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