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여성 업무수행능력 떨어 뜨려 > 만성질환 뉴스

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폐경, 여성 업무수행능력 떨어 뜨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03 10:21 댓글0건

본문

폐경기 관련 증상 적절한 치료와 상담 필요
capture-20201203-101145.png


경기 증상이 여성의 업무 수행 능력을 떨어지게 한다는 연구가 보고되었다.

최근 NAMS(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 저널인 Menopause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적은 직업을 갖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여성의 폐경기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폐경기 증상이 많은 여성일수록 만성적인 건강 상태와 업무 관련 스트레스를 겪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지적했다.

일본 미야기 소재 도호쿠 대학의 하시모토 케이코 교수팀이 일본인 45~65세의 600명의 여성 노동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보고했다. 이 가운데 61%는 폐경기 이후였다.

연구팀은 폐경기 후 여성의 직장 생산성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예를 들어, 고용주는 실내 온도를 낮추고 더 가벼운 반팔 옷을 허용하도록 복장 규정을 조정함으로써 일과성 열감이 있는 여성의 근무 조건을 개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아이디어는 고용주가 에스트로겐 수치의 변동으로 인한 기분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포함하여 모든 직원에게 도움이 될 스트레스 관리 수업을 제공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연구팀은 대부분의 여성이 폐경기 증상에 대해 감독자와 논의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고용주가 그러한 작업장을 변경할 가능성이 적다고 지적했다.

NAMS의 의료 책임자인 Stephanie Faubion 박사는 "이 연구는 폐경기 증상 부담과 낮은 업무 수행 사이의 연관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폐경기 관련 증상이 더 많은 여성들의 만성 질환을 유발하고 있다."면서 "작업장 개조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잠재적인 전략 중 하나이지만, 폐경기 관련 증상의 적절한 치료와 간병인 스트레스에 대한 상담은 전반적인 건강 개선과 업무 성과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갱년기 증상이 업무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유일한 연구는 아니지만, 갱년기 증상의 수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조사한 최초의 연구로 평가되고 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주소 : 우06676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단지 상가A동 206호
| TEL : 02)588-1461~2 | FAX : 02)588-1460
Homepage : www.acdm.or.kr | E-mail : mail@acdm.or.kr
Copyrightⓒ 2015 The Korea Association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