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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노산히스티딘 뇌졸중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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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07 11:3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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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대사산물이 뇌졸중 위험에 영향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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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 지방산, 아미노산 및 탄수화물 등 신체의 대사산물(Metabolites)이라고 하는 일부 작은 분자의 수치가 뇌졸중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로운 분석이 나왔다.

대사산물은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서 나오며 신체와 미생물 내에서 화학적 과정을 일으킨다. 지금까지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10가지 수준이 뇌졸중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여기에는 지질, 지방산, 아미노산 및 탄수화물이 포함된다. 대사산물의 수준은 질병, 유전학 또는 환경과 같은 요인에 따라 변할 수 있으며 전반적인 건강의 지표가 된다.

네덜란드 로테르담대학 의료센터 Dina Vojinovic 박사는 "뇌졸중이 전 세계적으로 사망 및 심각한 장기 장애의 주요 원인이 됨에 따라 고위험 환자를 식별하고 뇌졸중의 원인을 파악하며 예방 전략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면서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사 변화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기 위해 대사산물을 조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를 위해 Vojinovic 박사팀은 39,000명이 포함된 7개의 연구를 조사했다. 전체적으로 약 1,800명의 사람들이 2~10년의 후속 조치 동안 뇌졸중을 앓았다. 연구팀은 10개의 대사산물이 뇌졸중 위험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아미노산 히스티딘은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것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 히스티딘은 육류, 계란, 유제품 및 곡물에서 비롯된다. 생명 유지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이며 뇌졸중 위험이 낮다.

Vojinovic 박사는 "히스티딘은 히스타민으로 전환 될 수 있으며, 이는 혈관 확장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또한 뇌의 신경 전달 물질로 기능하며 일부 연구에서 혈압과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히스티딘 수치가 표준 편차가 1회 증가 할 때마다 뇌졸중 위험이 10% 더 낮다는 것과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HDL 및 HDL2(좋은 콜레스테롤)가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음을 발견했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또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은 뇌졸중 위험이 더 높았다.

세포가 당을 분해 할 때 만들어지는 대사산물인 피루베이트도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켰다. 연구팀은 피루 베이트의 표준 편차가 1회 증가 할 때마다 뇌졸중 위험이 13%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Neurology 저널 12월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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