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치료, 섭식장애 완화에 도움 > 만성질환 뉴스

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온라인 치료, 섭식장애 완화에 도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1-13 11:28 댓글0건

본문

 

디지털인지 행동 치료 중재, 일반적 치료보다 우수
%EC%98%A8%EB%9D%BC%EC%9D%B8_1_1_1.png

 
디지털인지 행동 치료 중재가 우울증 및 섭식 장애와 관련된 행동을 줄이는데 일반적인 치료보다 우수했다.”고 밝혔다.

섭식 장애가 있는 대부분의 대학생은 치료를 받지 않지만 10명 중 8명 이상이 디지털 유도 요법과 코칭 지원을 결합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같은 온라인 치료가 일반적인 치료보다 섭식 장애 증상을 줄이는데 더 효과적이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세인트루이스 소재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Ellen Fitzsimmons-Craft 교수는 "섭식 장애는 많은 수치심과 관련 될 수 있으며, 치료에 많은 장벽이 있다. 학생들은 상담 센터가 도움을 줄 수 없다고 느끼거나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이번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인지 행동 치료(CBT) 중재가 우울증 및 섭식 장애와 관련된 행동을 줄이는데 일반적인 치료보다 우수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과식증이나 폭식 장애와 같은 섭식 장애는 대학생의 13.5%에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장애는 다른 건강 문제를 유발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이번 연구에는 섭식 장애가 있는 27개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여자 대학생 690명이 포함되었다. 신경성 식욕 부진이 있는 여성은 연구에 포함되지 않았다. 연구 자원자들은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모집되었다.

그들은 두 치료 그룹 중 하나에 무작위로 배치되었다. 385명의 여성이 디지털인지 행동 치료를 받았으며, 305명이 캠퍼스 상담 센터에 의뢰하여 일상적인 치료를 받았다.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Denise Wilfley 교수는 디지털 CBT 치료가 "규칙적인 식사 패턴 개발, 유발 요인을 관리하는 다른 방법 찾기, 신체 이미지 및 자존감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며 “디지털 CBT는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치료에 접근 할 수 있다는 것이 치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새로운 치료에는 coaches(코치)도 포함되었다. Fitzsimmons-Craft는 "각 사용자는 비동기 텍스트 기반 메시징을 통해 지원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초기와 마지막에 전화 통화를 제공한 코치와 짝을 이루었다. 코치는 동기를 부여하고 치료 장벽을 해결하며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치는 치료중인 사람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외로움을 덜 느끼도록 도와주었다.

연구원들은 섭식 장애 행동을 완전히 금하는데 있어서 두 그룹 사이에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은 디지털 CBT/코칭에 참여한 그룹에서 폭식, 구토 및 우울증과 같은 다른 섭식 장애 행동이 더 많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Fitzsimmons-Craft 교수는 "COVID-19와 함께 즉시 대면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사라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COVID 및 그 이후에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JAMA Network Open 저널 최근호에 게재되었다. (HealthDay News)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주소 : 우06676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단지 상가A동 206호
| TEL : 02)588-1461~2 | FAX : 02)588-1460
Homepage : www.acdm.or.kr | E-mail : mail@acdm.or.kr
Copyrightⓒ 2015 The Korea Association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ll rights reserved
  •  
  •